흔들리지 않는 돈의 법칙 / 토니 로빈스 / RHK

본 것

 

*** 60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가? '수입'만으로는 재정적 자유를 얻을 수 '없다.' 부자가 되는 진정한 길은 자산의 일부를 투자하여 오랜 기간 동안 복리로 불리는 데 있다. 그것이 바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부자가 되는 길이다. 돈의 노예가 아니라 돈의 주인이 되는 길, 진정한 재정적 자유를 이룩하는 방법이다.

 

*** 68 시장이 최고가에서 최소 10% 하락하면 이를 '조정장'이라고 부른다. 대다수 사람들이 치과 시술처럼 불쾌하게 받아들이는 경험을 무미건조하고 중립적으로 부르는 용어라 할 수 있다. 시장이 최고가에서 최소한 20% 하락한 경우에는 약세장, 또는 곰시장이라고 한다.

 

프리덤 팩트 1:

1900년 이후 조정장은 평균적으로 거의 매년 발생했다.

이 사실이 중요한 이유는 시장 조정이 실은 늘 일어나는 흔한 일임을 말해주기 떄문이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라. 봄, 여름이 지나면 가을과 겨울이 오듯이 해년마다 일어나는 세상의 이치라고 생각해라. 또 있다. 역사적으로 조정장의 지속 기간은 평균 54일이다. 두 달도 안된다는 얘기다! 즉 대부분의 조정장은 당신이 미처 알아보기도 전에 끝나버린다.

불안의 전파는 위기감을 조성한다. 하지만 명심하도록, 지난 100년간 조정장의 하락폭은 평균 13.5%에 불과하다. 1980년부터 2015년까지 평균 하락률은 14.2%였다. 

주가 하락은 금전적으로 꽤 견디기 힘든 타격이고, 불확실성은 많은 사람들에게 커다란 실수를 부추긴다. 하지만 거기에 굴복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버틴다면 폭풍우는 금세 지나갈 것이다.

 

프리덤 팩트 2:

조정장이 약세장으로 들어설 가능성은 20% 이하다.

증시가 동요하면, 특히 10%이상 하락하면 많은 사람들이 참다 못해 주식을 팔기 시작한다. 내리막세가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악화될까봐 두렵기 때문이다. 과연 상식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일까? 아니, 그렇지 않다. 실제로 조정장이 약세장으로 약화되는 경우는 다섯 번 중 한 번도 되지 않는다. 다시 말해 80% 이상은 약세장으로 진입하지 않는다. 

 

프리덤 팩트 3:

시장의 흥망을 지속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내 경험에 따르면 루비니 같은 시장예측가들은 똑똑하고 표현력이 뛰어나며 굉장히 설득력 강한 주장을 펼친다. 그러나 그들은 다른 이들의 삶에 두려움의 그늘을 드리움으로써 성공하고 번창하며, 계속해서 틀리고 틀리고 또다시 거듭해서 틀린다. 그렇다. 가끔은 그들의 말이 옳을 때도 있다. 그렇지만 매번 그들의 무시무시한 경고에 귀를 기울인다면 당신은 결국 침대 밑으로 기어들어가 전 재산이 담긴 양철 상자를 껴안고 벌벌 떨며 살게 될 것이다. 살짝 귀띔하자면, 그것은 절대 장기적으로 재정적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전략이 될 수 없다.

 

프리덤 팩트 4:

주식시장은 단기적 후퇴는 있을지언정 꾸준히 상승한다.

1980년부터 2015년 사이에 S&P500 지수는 연중 평균 14.2% 하락했다. 달리 말해 지난 36년 동안 굉장히 주기적으로 주가 하락이 발생했다는 얘기다. 하지만 무서워하지 마라. 그저 평소처럼 때가 되어 겨울이 찾아왔을 뿐이다. 진짜 놀라운 부분은 따로 있다. 다음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주가는 궁극적으로 지난 36년 중에서 27년간 상승했다. 즉 해당 기간 중 75%는 항상 상승세였다는 의미다.

 

프리덤 팩트 5:

약세장은 역사적으로 3~5년마다 발생했다

그러나 약세장은 결코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다음 표는 지난 70년간 미국에서 발생한 14번의 약세장을 기록한 것이다. 한 달에서 45일, 심지어 근 2년에 이르기까지(694일) 다양하긴 해도 약세장의 지속 기간은 평균적으로 약 1년 정도다.

하락장세가 지속되다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관주의에 물든다. 그들은 주가가 다시는 상승하지 않을 것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손해만 보고 겨울이 영원히 이어질 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명심하라. 겨울은 '절대로'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봄은 항상 다시 온다!

 

프리덤 팩트 6:

약세장은 강세장이 되고, 비관주의는 낙관주의가 된다

2009년 3월 9일, 마침내 주가가 바닥을 쳤다. 그런 다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그 후로 이어진 12개월 동안 S&P500 지수가 69.5% 상승했다. 세상에 이럴 수가! 증기가 바닥에 곤두박질치나 했더니, 다음 순간 역사상 가장 혈기왕성한 황소(강세장)가 되어 도약한 것이다! 내가 이글을 쓰고 있는 2016년 현재, S&P500 지수는 2009년 최저점 이후 266%나 상승했다.

 

프리덤 팩트 7:

가장 위험한 행동은 시장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다. 

1996년부터 2015년까지 S&P500지수는 연 평균 8.2% 수익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 20년 동안 최고거래일 10일을 놓쳤다면 수익은 겨우 4.5%에 불과했을 것이다. 믿어지는가? 20년 중 고작 열흘을 빠트렸다고 수익이 절반으로 줄다니!

심지어 이게 다가 아니다! 만일 최고거래일 20일을 놓쳤다면 수익은 연간 8.2%에서 무려 2.1%로 급락한다. 30일을 놓쳤다면? 심지어 0%다!

한편 jp모건의 연구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최고 수익을 올린 거래일 10일 중 6일이 최악의 10일이 포함된 2주일 이내에 발생했다. 여기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가? 두려움에 떨며 잘못된 타이밍에 주식을 매각한다면 뒤이어 찾아올 풍요로운 시기를 놓친다는 것이다. 참을성 있는 투자자들이 수익의 '대부분'을 걷둬들이는 시기 말이다.

시장의 혼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그것은 재정적 자유로 도약할 최고의 기회다. 벤치에 가만히 앉아서는 돈을 벌 수가 없다. 게임에 뛰어들어야 한다. 두려움은 아무것도 가져다주지 않는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와 대담함이다.

여기서 알 수 있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재정적 안정을 쟁취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위험 요소는 증시 붕괴가 아니다. 바로 시장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다. 장기적인 재정적 성공에 필수적인 기본 규칙 중 하나는 시장에 '참여해 자리를 지키는 것'이다. 그래야 수익을 챙기고 돈을 벌 수 있다. 이에 관해 존 보글이 완벽한 조언을 한 적이 있다.

"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냥 거기 있지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그러다 만약에 잘못된 시기에 시장에 진입한다면? 운이 지독히도 나빠 시장에 참가하자마자 시장 조정이나 폭락이 발생할지도 모르지 않는가?

슈워브 금융센터가 다섯 명의 투자자가 1993년부터 20년 동안 매년 2,000달러의 현금을 투자했다고 가정할 경우, 투자 시점이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것이다.

이 다섯 명의 가상 투자자 중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사람을 '완벽 여사'라고 하자. 완벽 여사는 매년 '가장 유리한 시점', 즉 그해 주가가 최저점에 있을 때 돈을 투자했다. 이 전설적인 투자자는 20년 동안 매년 '완벽'한 시점에 주식에 투자했고, 그 결과 8만 7,004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반면에 최악의 시점을 선택한 투자자를 '불행 씨'라고 부르자. 불행 씨는 매년 시장이 최고점을 친 '최악의 날'에 돈을 투자했고 7만 2,487달러를 벌었다.

여기서 놀라운 사실은 20년 동안 불운의 극치를 달린 불행 씨마저 최종적으로는 상당한 수익을 올렸다는 점이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깨달음은 무엇인가? 주식시장에서 오래 버틸 수만 있다면 복리의 마법 덕분에 적지 않은 수익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설사 한심할 정도로 최악의 타이밍만을 선택하더라도 말이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가장 큰 손해를 본 투자자는 운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 현금을 갖고 벤치에 앉아 있는 사람이다. 그에게 남은 돈은 기껏해야 5만 1,291달러에 불과하다.

 

***105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윌리엄 샤프의 연구조사에 의하면 마켓타이밍 투자가 성공하려면 예측 정확성이 69%~91%에 달해야 한다. 이는 거의 불가능한 수치다. 한편 리처드 바우어와 줄리 달퀴스트는 1926년부터 1999년까지 100만 건 이상의 마켓타이밍 사례를 연구한 결과, '시장에 머무르는 전략(인덱스펀드를 이용해)이 마켓타이밍 전략보다 80% 이상 더 좋은 실적을 올렸다'는 결론을 내렸다.

 

핵심 원칙 1:

돈을 잃지 마라

***174 우리는 우리의 예측이 잘못되더라도 '괜찮도록' 자산을 배분해야 한다.

자산배분이란 간단히 말해 다양한 유형의 자산을 적절한 비중으로 분산투자하여 위험은 줄이고 수익은 최대화하는 것이다.

우리는 항상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날 것임을 예상해야 한다.' 세상이 온통 불확실한 것 투성이므로 항상 불안에 떨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더라도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게 투자하라는 의미다.

 

핵심 원칙 2:

비대칭 위험/보상을 따져라

***176 사람들은 보통 큰돈을 벌려면 큰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최고의 투자자들은 고위험 고수익이라는 전설을 믿지 않는다. 대신에 그들은 이른바 비대칭 위험/보상이 수반되는 투자 기회를 노린다. 다시 마해 게임에 승리하는 투자자들은 항상 최소한의 위험으로 최대한의 보상을 추구한다는 얘기다. 그것이 바로 투자자의 궁극적 목표다.

 

핵심 원칙 3:

세금효율을 최대한 높여라

**184 내가 만난 모든 억만장자들은 한 가지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바로 그들과 그들의 자산관리사가 모두 세금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지극히 애쓴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얼마나 '버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지킬 수 있느냐'가 진짜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안다. 모든 것을 제하고 남은 최후의 숫자야말로 '진짜' 재산이자, 소비하고, 재투자하고, 타인을 위해 기부도 할 수 있는 돈이 된다.

 

핵심 원칙 4:

분산투자하라

***91

1.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투자_부동산이나 주식, 국채 등 하나의 자산에 올인하지 마라.

2. 자산군 내에서도 분산투자_하나의 기업(가령 애플)이나 하나의 MLP, 또는 허리케인에 날아갈 수 있는 해변가 부동산 한곳에 돈을 전부 투자하지 마라.

3. 다양한 시장, 국가, 통화에 걸친 분산투자_이미 세계는 지구촌 경제로 이뤄져 있다. 자국에만 투자하는 실수를 저지르지 마라.

4. 장기간에 걸친 분산투자_뭔가에 투자할 적확한 시간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오랜 시간에 걸쳐 체계적으로 꾸준히 쌓아올린다면(적립식) 위험을 줄이고 수익을 장기간에 걸쳐 늘릴 수 있다.

 

 

***253 해리 마코위츠가 제시한 쉽고 간단한 예시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보자. 한 투자자의 포트폴리오가 주식 60%와 채권 40%로 구성되어 있다. 주가가 상승하면 그의 포트폴리오 구성은 주식이 70%, 채권이 30%로 변한다. 그러면 그는 자동적으로 주식을 팔고 채권을 매입해 원래의 자산배분 비율로 돌아간다. 해리의 설명에 따르면, 이 같은 리밸런싱의 장점은 '쌀 때 사고 비쌀 때 팔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데 있다.

 

***260 가이 스피어, 그가 보기에 대다수 투자자들의 성골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월스트리트에서쏟아져 나오는 단기적인 소음이다. 예를 들어 그들은 주가를 너무 자주 체크하고 TV에 나오는 사람들과 주식 '전문가'들의 쓸데없는 예측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인다. 가이는 말한다. "매일같이 컴퓨터로 주가를 확인하거나 펀드 가격을 확인하는 건 뇌에 사탕을 먹이는 것과 똑같습니다. 엔도르핀에 강타당하는 거에요. 그게 중독적 행동이라는 걸 깨닫고 당장 그만둬야 합니다. 사탕을 멀리하세요!" 그는 포트폴리오를 1년에 딱 한 번 확인할 것을 권한다. 경제 TV는 쳐다보지도 않는 게 좋으며, 월스트리트 회사들이 내놓는 조사 결과 따위에는 관심도 주지 말고 그들의 의도가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지 지식을 나누는 것이 아님을 숙지하라고 말한다!

 

 

깨달은 것

 

하락장에 쫄지 마라.

10% 이상의 주가가 빠지는 조정장은 매 년 발생했다. 봄이 오면 여름이오고 가을, 겨울이 오고 다시 봄이 오듯, 조정장도 매 년 오는 것이다. 그러니 조정장이 왔다고 한들 쫄지 말자. 조정장이 온다면 이 조정장은 길어야 54일 안에 끝날 것이다. 그리고 주가는 다시 회복되고도 남을 것이다. 또한 조정장이 약세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불안으로 사람들은 더 쫄게 되어있다. 하지만 조정장이 약세장으로 오는 것은 3~4년에 한번이다. 역사적으로 이 약세장 또한 1년 뒤 모두 주가를 회복하고도 50% 가까이 상승했다. 그러므로 조정장이 오고 약세장이 옴에 쫄지 말라.

 

주변 소음에 흔들리지 말라.

주가는 매일 변동한다. 매일 앱을 켜고 주가를 확인하고, 카페에 들어가서 주식에 대한 글들이 올라오는 것을 읽는 것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이는 뇌에 사탕을 먹이는 행동과 같다고 한다.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주가는 상승할 것이다. 몇 년이 지나도록 주가가 하락한다면 이는 미국이라는 국가가 망하는 것이다. 미국이 망하는 것에 배팅을 할 것인가? 주가가 계속해서 우상향할 것인가에 배팅을 할 것인가?

시장은 예측하지도 할 수도 없다. 시장을 압도했던 레이달리오와 워렌 버핏이 아니라면 시장을 예측하지 말라. 시장을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신의 영역이라고 했다. 이는 부동산과 주식 모두 해당되고, 인생 전부에 해당된다. 

 

가장 위험한 리스크는 시장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다.

고점이라고 생각해서 시장에 참여하지 않고 현금을 보유하다가 빠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행동을 하진 않는가? 이는 의미없는 것이다. S&P500 지수는 연 평균 8.2%의 상승을 이어왔다. 하지만 하락장이 시작될 것이라고 시장에서 발을 빼고 관전하다가 상승의 시기를 놓친다면 수익률은 2%로 줄어 들게 될 수 있다. 또한 하락장에만 투자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수익률은 고사하고 내 계좌는 녹고 말 것이다. 아무도 예측할 수 없기에 시장을 믿고 참여하자.

위에 슈워브 금융센터의 연구결과처럼 5명의 대조군을 놓고 실험하지 않았던 가? 완벽한 타이밍의 사람과 가장 실패한 타이밍에 투자한 사람의 재산 차이는 얼마 차이 나지 않는다. 다만 시장에 참여하지 않는 자의 수익률이 더 낮을 뿐이다.

시장을 예측하고 타이밍을 재는 것은 이만큼 바보 같은 짓이다.

 

자산을 분배하라.

시장을 분배하고, 종목을 분배하고, 그 종목 안에서도 자산을 분배하자. 또한 1년의 1번 포트폴리오를 수정하여 비율을 유지하자. 예를 들어 주식 70%에 채권을 30%로 내 자산을 배치시켰다고 하자. 그러다가 주식이 올라 주식비율이 80%가 채권이 20%가 된다면 주식에 대한 10%의 수익을 실현하고 채권에 10% 투자한다. 그렇게 주식과 채권의 비율을 다시 70%:30%로 유지한다. 이렇게 자산을 분배하고 포트폴리오를 수정해 유지하자.

 

 

적용할 것

 

인덱스펀드를 매수할 것

시장의 흔들림에 떨지 않을 것

일독 / 이지성, 스토리베리/ 차이정원

"독서 습관을 기르는 슈퍼 리딩"

 

본 것

 

그래. 아무리 긴 머리 펌도, 어떤 최신 펌도 롯드를 하나 하나 맡아야 완성되는 법이거든. 모든 일에는 과정이 필요하지. 요령도 배워야 하고 성공 마인드도 몸에 익혀야 해. 절실한 마음이 우선이지만 생각만 해서도 안 돼. 몸을 움직여야지. 독서 습관은 마인드만으로는 길러지지 않아. 매일 손에 책을 들고 읽어야 하지. 습관은 무조건 몸으로 익히는 거야.  p59

 

 100일 33궈 독서를 성공시키는 7가지 팁

  1. 표지든 작가든 내용이든 마음에 끌리는 책 33권을 산다. 

  2. 책꽂이를 산다.

  3. "오늘도 나는 책을 읽는다!"를 매일 아침과 잠들기 전, 소리 내어 세번 이상 말한다.

  4. 다이어리나 노트에 매일 독서 일기를 쓴다. 책 제목과 읽은 페이지도 간단히 기록한다.

  5. 아침 독서 한 시간, 저녁 독서 한 시간, 출퇴근 독서 30분을 엄수한다.

  6. 근무 시작 전 5분, 점심시간 5분을 이용해 매일 명언집을 읽는다.

  7. 반드시 평균 일주일에 두 권 이상을 읽는다.

부족한 2퍼센트를 채워야지. 자기 업무 분야의 책을 1년 동안 100궈 읽는 걸로, 이른바 진짜 프로가 되기 위한 독서, 프로 리딩이지.  p138

자기 업무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한 1년 100권 독서

  1. 업무 분야의 고전으로 꼽히는 책을 한 달에 열 권씩 산다.

  2. 일주일에 두 권씩 읽는다.

  3.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에는 밑줄을 치고 여백에 자신의 생각을 적는다.

  4. 한 채터씩 요약 정리를 하고 중요한 내용은 따로 메모하거나 녹음한 후 출퇴근 시간에 읽고 들으면서 자신의 것으로 소화한다. 

  5. 주말마다 두 권의 책에 대한 리뷰를 쓴다.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따는 과정에서 기본적으로 읽어야 하는 책이 최소 100권이야. 박사는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잖아? 그러니까 100권은 읽어야지.p145

-> 앞으로 1년 100권 책 읽기. 관련분야. 100권의 의미는 박사학위를 따기 위해 필요한 양의 서적이다. 

 

책을 읽고부터 두 가지 의미에서 진짜 공부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나는 독서를 통해 자신으르 성장시키는 공부이고, 또 하나는 책을 읽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한 인생 공부죠. p158

 

독서시간은 여전히 빠듯했지만 이제는 제법 독서에 요령이 생겨서 중요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구분할 수 있었다. 어느 부분은 속독으로 빨리 읽고 어느 부분은 정독하며 곱씹어야 하는지 감이 오기 시작했다. 책을 읽는 속도만 변한 것이 아니었다. 요점 정리를 하는 것도 녹음을 하는 것도 처음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능숙해졌다.10분이 여섯 번 모이면 한 시간이 된다고 했어. 책 읽을 한 시간이 없다면 그 한 시간을 모아서 만들어보자. p169

-> 독서시간은 만드는 것이다. 10분이 여섯 번 모이면 1시간이다.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해도 자투리 시간만 이용하면 1시간 이상을 벌 수 있다.

 

지금까지의 독서 경험을 통해 현성은 책만 읽는다고 저절로 사람이 변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알았다. 주변을 둘러보면 책을 많이 읽고도 오히려 독단적이고 독선적인 사람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마음을 터놓고 남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기보다는 자신의 지식을 자랑처럼 떠벌리거나 사람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자신에 대한 반성이나 성찰 없는 독서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었다.
문제는 '어떤 방식으로, 어떤 태도로 책을 읽는가'였다.
'나는 왜 책을 읽는가?''나는 책을 통해서 무엇을 변화시키고 싶은가?
'현성은 책을 읽는 '주체로서의 나'를 잊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p174-175

-> 책을 읽는다고 내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만이다. 책 한 번 남보다 더 읽고 취미가 독서라는 이유로 상대방의 의견을 무시한 적도 있다. 책을 읽는 이유가 무엇인가? 나를 발전시키기 위함이다. 보여주기식 독서로 독서를 시작했다면 이제부터는 나를 위한 진정한 독서를 해야함이다.

 

물론이죠. 전 목적 있는 독서를 강조해요.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읽는 것만으로 끝난다면 의미가 없죠.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고 이를 자신의 삶에 적용해서 변화를 이끌어내야 진짜 독서라고 생각해요. 확실한 독서 마인드를 갖고 공격적으로 임해야 하죠. 제겐 책을 읽을 때 반드시 펴놓는 독서 노트가 있어요. 책의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긋고 페이지를 접어두었다가 필요한 부분은 따로 노트에 옮겨 적어요. 기억은 틀릴 수 있지만 메모한 것은 틀림없으니까요. 그리고 a4 한 장에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요약한 후 파일에 따로 정리해두죠. '원 북 원 페이지'인 셈이죠. 이렇게 해두면 자신에게 필요한 콘텐츠와 액션 플랜을 뽑아낼 수 있거든요. 철두철미하게 읽고 반드시 인사이트를 찾는 독서, 그걸 저는 '콘텐츠 독서'라고 불러요. 철저한 실용 독서죠.  p224

-> 읽은 책에서 기록하고, 원 페이지에 정리한다면 콘텐츠 독서가 되고, 실용 독서가 된다. 

 

우선 동서양을 막론하고 우리 시대 성공한 CEO들의 책 100권이죠 그리고 새뮤얼 스마일스의 <자조론> 같은 정통 자기계발서 100권. 흔하게 볼 수 있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은 물론 아니에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리더십을 기르는 책 165권이에요.p237

-> 1년 365권 슈퍼리딩 중.. 읽어야 할 365권의 책 구성

 

독서 모임에 가면 많이 읽어봤자 일주일에 한 권, 비교적 쉬운 책을 읽고 간단히 감상을 나누는 정도잖아요. 그것이 취미의 한 부분으로 삶을 조금 신선하게 만들어주기는 하지만 특벼한 삶을 원한다면 다른 독서를 해야 합니다.. 즉 독서 모임 수준을 넘어서 독서가 우선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p252

->책으로 변화하고 싶다면 독서가 우선인 삶을 살아야 한다. 이는 몸을 만드는 것과 같다.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음식 조절만 해도 체중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근육을 만드려면 남들보다 더 운동하고 식단조절까지 해야 한다. 이것처럼 책으로 변화하고 싶다면 남들보다 더 책을 읽고 사유해야 한다.

 

제가 애용한 방법인데요. 내 목소리로 책을 읽고 녹음하는 것입니다. 메타인지라고, 누군가를 가르치려고 무언가를 설명하는 순간에 지식을 가장 많이 흡수하는 살마은 나 자신이걷느요. 특히 고전 같은 조금 어려운 책일 때 도움이 됩니다. 사색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독서노트 활용에 대해서...
간단합니다. 사정없이 쓰면 됩니다. 예쁘게 쓰려고 하지 말고 거칠게 쓰세요. 가슴을 치는 문장을 적고 밑줄을 긋고 내 생각도 써보세요. 노트가 너덜너덜해질 정도로요. 그리고 다시 읽으며 깊이 사색하는 시간을 가지세요.p257

-> 내 것으로 만드려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 중 효과적인 방법인 녹음기를 이용해서 내 목소리를 들어보는 것이다. 그러면 내가 남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도 잘 정리해서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왜냐하면 나는 책을 읽고 남들에게 전달할 때 생각을 말로 전달하기 힘들었던 적을 많이 경험했기 때문이다. 더불어 나의 언어력도 상승시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깨달은 것

 

우선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의 개정판임을 알게 되었을 때 더 책을 읽고 싶어졌다.

절판되었지만 추천도서 목록에 항상 있었기 때문이다.

홍팀장과는 완전히 다른 내용이었단 것을 몰랐다.

최근 책을 읽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서 슬럼프 아닌 슬럼프를 겪었는데, 다행히  이 책에서는 내가 책을 왜 읽고 왜 지속해야나가야하는 지를 알려주었다.

1년의 100권 읽기는 항상 남의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나 또한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100권을 읽어 내가 알고 싶은 분야의 전문가가 되겠다.

100권 읽기를 마치고 365권 읽는 슈퍼리딩에 도전하는 날을 맞이하겠다.

 

 

이 책과 연관되는 책

칼 비테의 교육법(김일형)

내 아이를 위한 칼 비테의 교육법(이지성)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제임스 클리어(이한이 옮김) / 비즈니스북스

본 것

 

일상의 습관들이 아주 조금만 바뀌어도 우리의 인생은 전혀 다른 곳으로 나아갈 수 있다. 

성공은 일상적인 습관의 결과다. 우리의 삶은 한순간의 변화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지금 당장 어떤 방법이 성공적이든 성공적이지 않든 그것이 중요하진 않다. 중요한 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습관이 성공으로 가는 경로에 있느냐는 것이다. 현재 일어난 결과보다 지금 어디에 서 있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 p37

-> 방향이 중요하다. 내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 것들의 방향이 올바르다면 빠르건 느리건 언젠가 도착할 것이다. 그게 평균의 사람들보다는 빨리 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목표를 높이지 마라. 시스템의 수준을 (어렵지 않게) 낮춰라.

 

  • 습관은 복리로 작용한다. 매일매일 1퍼센트씩 나아지는 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 습관은 양날의 검이다.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우리를 좌절시킬 수도 있다. 매일의 사소한 일들이 얼마나 근본적인 것인지를 이해해야한다.
  • 중대한 변화의 순간이 올 때까지 작은 변화들은 별다른 차이를 마들어내지 못하는듯 보인다. 과정들이 쌓여 강력한 결과가 나타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인내심을 가져라.
  • 원자가 모여서 분자 구조를 만들어내듯, 아주 작은 습관도 모여 놀라운 결과를 이뤄낸다.
  • 더 나은 결과를 바란다면 목표를 세우는 것은 잊어라. 대신 시스템에 집중하라.
  • 목표를 높이지 마라. 시스템의 수준을 낮춰라. 

 

  • 행동의 변화에는 세 단계가 있다. 결과 변화, 과정 변화, 정체성 변화다.
  • 습관을 변화시키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얻고 싶은 결과가 아니라 되고 싶은 사람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 정체성은 습관으로 만들어진다. 모든 해동은 자신이 되고자 하는 사람에 관한 증거가 된다.
  •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 되려면 자신의 믿음을 끊임없이 편집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수정하고 확장해야만 한다.
  • 습관이 중요한 진짜 이유는 더 나은 겨로가를 얻어낼 수 있어서가 아니라(물론 그렇게 할 수 있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p.66

 

어떤 행동이든 네 단계 중 하나라도 충족시키지 못하면 습관이 되지 않는다. 신호를 제거하면 습관의 단계로 들어가지 않는다. 열망이 감소하면 동기가 부여되지 않는다. 반응이 어려우면 그 행동을 할 수가 없다. 보상이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나중에 그 일을 다시 할 이유가 없다. 첫 세 단계가 없다면 행동은 일어나지 않는다. 네 단계 모두 없다면 행동은 반복되지 않는다. p77

 

행동을 변화시키는 질문

1. 어떻게 그것을 분명하게 만들 수 있을까?

2. 어떻게 그것을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을까?

3. 어떻게 그것을 하기 쉽게 만들 수 있을까?

4. 어떻게 그것을 만족스럽게 만들 수 있을까?

 

왜 이것이 중요할까? 새로운 습관을 세울 때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행동과 연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습관을 세우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이미 매일 하고 있는 현재의 습관이 무엇인지 파악한 다음 그 위에 새로운 행동을 쌓아올리는 것이다. 이것이 '습관 쌓기'다. 습관 쌓기는 특별한 형태의 실행 의도다. 새로운 습관을 특정 시간, 특정 장소와 짝짓는 것이 ㄱ아니라 현재 습관에 짝짓는 것이다. p105

-> 내가 하고 있는 현재의 습관에 다른 새로운 습관을 붙여보자. 큰 습관을 붙일 필요 없다. 작은 것 하나 습관을 붙여보자. 예를 들어, 출근해서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며 30분 동안은 책을 읽는다. 30분이 안되면 10분씩 쪼개보자.

 

  • 행동 변화의 첫 번째 법칙은 '분명하게 만들어라'다.
  • 가장 일반적인 신호 두가지는 시간과 장소다.
  • 시간과 장소에 새로운 습관을 끼워 넣으려면 '실행 의도' 전략을 사용하라.
  • 실행 의도 공식은 다음과 같다. '나는 [언제] [어디서] [어떤 행동]을 할 것이다.'
  • 습관 쌓기는 현재의 습관에 새로운 습관을 짝짓는 전략이다.
  • 습관 쌓기 공식은 다음과 같다. '[현재의 습관]을 하고 나서 [새로운 습관]을 할 것이다.' p.113

 

습관을 일으키는 신호들이 미미하거나 감쳐줘 있다면 그것들을 지나치기 쉽다. 반대로 분명한 시각적 신호는 우리의 주의를 끌어 습관적 행동을 하게 한다. p119

 

공간을 따로 쓸 수 없다면 책을 읽는 의자, 글을 쓰는 책상, 밥을 먹는 식탁처럼 방을 활동 구역별로 나눠라. 일상 공간뿐 아니라 디지털 공간도 이와 같이 따로 둘 수 있다.

습관은 이렇게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자라 난다. p125

환경에 근본적인 변화가 있다면 중독은 자발적으로 해소되 수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에서 군인들은 하루 종일 헤로운 흡입을 유도하는 신호들에 둘러싸여 시간을 보냈다. 헤로인에 접근하기도 쉬웠고, 저쟁으로 인한 끊임없는 스트레스에 노출되었으며 함께 헤로인을 복용하는 이들과 동지애를 느낄 수도 있었다. 게다가 베트남은 그들의 고향에서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이었다. 하지만 미국으로 귀환하자 이런 촉매들이 전혀 없는 환경에 놓였고, 맥락이 바뀌자 습관도 바뀌었다. p128

=>앞서 습관은 환경에서 자라난다고 했다. 위 예시처럼 독서를 하고 싶은 환경으로 만드려면 내가 책을 읽는 공간에서는 온전히 책을 읽고 생산성이 자라나나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어떤 습관이 한번 인코딩되면 그와 관련된 환경적 신호가 다시 나타났을 때 해당 행동이 촉구된다. 이 때문에 행동 변화 기법들이 역효과를 낼 수 있다. 비만인 사람은 체중 감량 프레젠테이션을 들으며 부끄러움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많은 이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대응 전략으로 회귀하게 된다. 즉, 과식을 한다. 마찬가지로 새까만 폐 사진을 흡연자들에게 보여주는 것은 불안 수준을 고도로 높여서 다시 담배에 손을 뻗고 싶은 충동을 일으킨다.

한마디로, 습관을 버릴 수는 있지만 잊을 수는 없다. 습관이라는 정신적 흠이 뇌에 새겨지면 이를 완전히 제거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p130-131

 

사람들이 아마존, 옐프, 트립어드바이저의 리뷰를 확인하는 이유는 가장 좋은 것을 모방하고 싶어서다. 이는 대부분 영리한 전략이다. 다수가 증거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p162

 

나쁜 습관의 원인을 찾고 수정하는 것의 핵심은, 그것과 관계된 연상 틀을 바꾸는 것이다. 쉽지 않지만 예측을 다시 설계하면 어려운 습관도 매력적인 습관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 나쁜 습관을 버리고 싶다면 두 번째 행동 변화의 법칙을 반대로 뒤집어라. '매력적이지 않은 것으로 만들어라'
  • 모든 행동은 표면적인 열망과 내적 동기를 가지고 있다. 
  • 우리의 습관은 고대부터 이어져온 욕망을 현대의 방식으로 해결한 것이다. 
  • 신호가 같아도 각자의 예측에 따라 좋은 습관이 나타날 수도, 나쁜 습관이 나타날 수도 있다.
  • 나쁜 습관을 하지 않았을 때의 이득을 생각하면 더 이상 나쁜 습관을 지속하고 싶지 않다.
  • 습관은 긍정적인 느낌과 연관될 때 매력적인 것이 되고, 부정적인 느낌과 연관될 때 매력적이지 않은 것이 된다. 어려운 습관을 행동으로 옮기기 직전에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동기부여 의식을 만들어라. p178-179

동작이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왜 우리는 그렇게 행동할까? 실제로 계획이 필요하거나 더 많이 배워야 하기 때문에 동작이 필요할 때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종종 실패할 위험 없이 그 과정을 겪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움직이기만' 한다.

우리 대부분은 비판을 피하는 데 선수들이다. 실패하거나 사람들의 평가를 받는 건 기분 좋은 일은 아니므로 그런 일이 발생할 상황을 피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실제로 실행하기보다는 동작 정도 까지만 하는 가장 큰 이유기도 하다. 실패하고 싶지 않고, 하더라도 가능하면 나중으로 미루고 싶은 것이다.

동작은 쉽다. 아직 자신이 그 과정 중에 있다고 느끼게 해준다. 우리는 생각한다. '나는 지금 잠재고객 네 명과 대화를 했어. 좋아. 제대로 가고 있는 거야.' '내가 쓰고 싶은 책에 대해 몇 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렸어. 이걸 합치면 돼.' p187

 

어떤 행동을 반복하는 순간마다 우리는 그 습관과 연관된 특정한 신경학적 회로를 활성화한다. 즉, 단순한 반복이라 할지라도 새로운 습관을 체화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라는 말이다. 

습관은 '시간'이 아니라 '횟수'에 기반해 형성된다는 것이다. p191

 

행동으로 옮기기 어려운 습관을 꾸준히 하기 위해 동기를 끌어올리려는 시도는 밸브를 세게 돌려서 구부러진 호스로 물이 나오게 하는 일과 같다. 그 일을 할 수는 있지만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삶의 긴장도가 높아진다. 

반면 습관을 간단하고 쉽게 만드는 일은 호스의 구부러진 부분을 펴는 것과 같다. 삶에서 마찰을 극복하기 위한 시도를 하기보다는 마찰을 줄이는 것이다. p199

 

 

  • 좋은 행동들과 관련된 마찰을 줄여라. 마찰이 적어지면 습관을 만들기가 쉬워진다.
  • 나쁜 행동과 관련된 마찰을 늘려라. 마찰이 커지면 습관을 지속하기가 어려워진다.
  • 중요한 행동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하라. p206

왜 어떤 사람들은 폐암에 걸릴 수도 있다는 것을 알면서 담배를 피우는가? 왜 살이 찔 것을 알면서 과식을 하는가? 왜 성접촉으로 전염병에 걸리 수 있는 걸 알면서 안전하지 못한 성관계를 하는가? 

나쁜 습관은 보상이 즉시적인 반면 결과는 나중에 발생한다. p240

 

과학자들은 수년간 이 문제를 연구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많은 것이 밝혀졌지만 그중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인되는 내용 하나가 있다. 바로 동기를 유지하고 욕망을 최고로 달성하는 방법은 '관리 가능한 수준의 어려운 일'을 하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관리 가능한 수준의 도전, 즉 '골디락스 법칙'이다.

골디락스 법칙이란 인간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적합한 일을 할 때 동기가 극대화되는 경험을 한다는 것이다. 지나치게 어려워서도 안되며 지나치게 쉬워서도 안 된다. 딱 들어맞아야 한다. p290-291

 

 

깨달은 것

 

 

습관은 시간이 아니라. 횟수다. 즉, 얼마나 많은 시간동안 축적되기 보다는 반복되는 행동들에 습관이 쌓인다. 또한 환경이 습관을 만든다. 그래서 이 두가지를 이용하면 좋은 습관은 늘리고 나쁜 습관은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습관(독서, 운동, 공부)은 환경에 노출을 많이 하고 나쁜 습관(핸드폰 보기, 유튜브 보기)은 최대한 마찰을 늘려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조금 더 생산성 있는 습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습관을 하기 쉽게 만들어야 하는데, 기존 습관에 덧붙이는 것이다. 내가 하는 습관들의 목록을 써보고 그 중 필요한 습관을 꼭 하는 습관에 같이 붙인다. 예를 들어 아침을 먹고 커피를 마실 때 책을 읽는 것과 마찬가지다. 

또한 습관의 결과는 늦게 나타난다. 특히 나쁜 습관은 더욱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담배를 피는 습관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건강을 악화시킨다. 하지만 나쁜습관의 보상은 즉시 주어진다. 담배를 피거나 단 것을 먹거나 성관계를 하는 것이 그렇다.

 

 

적용할 것

 

 좋은 습관을 늘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

 아침을 먹고 커피를 마실 때 10분이라도 책을 읽을 것

대청호 카페 샤를몽탁에 다녀왔습니다

 

규모가 꽤 큰 카페예요

2층까지 있습니다

 

주차장도 바로 앞에 구비되어있어

주차가 참 편합니다

 

곳곳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어요

 

전경이 정말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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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귀여운 고양이가 저희를 반겨줍니다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아이스 라떼와 커피프라푸치노를 시켰어요

 

 

디저트도 맛있어보이네요

저희는 다음기회에~

 

 

 

안에서 바깥을 본 풍경이예요

 

 

단체석도 있어 여럿이서 오셔도 좋겠네요

 

 

2층으로 올라가봤습니다

 

 

 

 

 

2층에 좌석들입니다

우드와 화이트로 구성되어 따스한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여기는 2층에서 독립된 공간이라

프라이빗한 공간 찾으시면 여기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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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야외를 선호해서 밖으로 다시 나갔습니다

 

 

곳곳에 좌석들이 참 많아요

 

 

 

아이스라떼와 커피 프라푸치노가 나왔습니다

커피맛은 좋았어요

 

야외 좌석에 앉아서 본 바깥풍경이예요

산 경치가 참 아름다웠어요

대청호 나들이 가신다면

샤를몽탁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샤를몽탁

대전광역시 동구 신하동 316-10

 

 

바우지움 조각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주차공간도 잘 갖춰져있고

정말 넓어서 산책하기도 참 좋아요

 

요즘 긴 장마가 계속 되어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제가 구경할 땐

비가 오지 않았어요

 

미술관 입구 옆에

귀여운 나비 조각상이 보입니다

 

바우지움 조각미술관 입구예요

정말 웅장하죠?

 

앞에서 사진도 찍었는데 너무 잘 나오더라구요

 

 

입구로 들어가 입장권을 받아 들어갑니다

성인은 1장에 9000원이예요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무료 제공됩니다

다른 종류의 커피는 요금이 추가 되네요

 

 

입장권을 받고 관람을 시작합니다

내부에 조형물들을 먼저 감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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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서 나와서 볼 수 있는 풍경이예요

정말 예쁘죠

 

 

조금 걸어와서 미술관 내부 건물을 바라보니

건물도 하나의 미술 작품 같아요

 

좀 더 걸어가면 큰 들판이 나오고

다양한 조형물들을 배치해놓았어요

 

 

 

사진보다 훨씬 많은 조형물들과 미술작품들이

있으니 천천히 산책하시면서 구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카페에 도착했어요

카페도 참 예쁘죠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을 주문하고

2000원을 추가 결제했어요

 

속초로 여행가시면 근처 바우지움 미술관 추천드려요

 

 

바우지움조각미술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288

 

출처: blog.naver.com/dbsru0412/222055373238

 

 

대전 드라이브 코스로 좋은 옥천 카페 석호리 178입니다

 

규모가 엄청 큰 카페예요

펜션도 같이 운영하십니다

 

 

야외에도 넓은 마당과 좌석이 잘 구비되어있어요

앉는다고 하면 천막을 펴주시는 것 같아요

 

 

1층 내부입니다

알록달록 색감이 너무 예쁘네요

 

 

파란색, 주황색의 톡톡 튀는 색감들이 참 잘 어울리게 배치되어있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올라가면서 본 풍경이예요

1층에도 저렇게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요

 

 

2층은 실내도 있고 테라스에도 이렇게 캠핑 의자들이 놓여있어요

 

의자가 너무 귀엽죠

 

2층 테라스에 앉으니 대청호뷰가 쫙 펼쳐집니다

 

 

 

오늘 날이 좀 더웠는데 2층은 선선해서 좋았어요

대청호로 드라이브 가신다면 한 번 들러보세요

 

출처: blog.naver.com/dbsru0412/222035318388

 

대전 봉명동에 위치한 카페 유람에 다녀왔습니다

 

들어오는 문부터 참 예쁘죠

 

 

메뉴판입니다

맛있는 음식들도 팔고있어

식사하시러 오셔도 좋을 것 같네요

 

카운터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공간이예요

바깥풍경을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어

혼자 오신 경우에 이 자리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카페 유람은 바닥 타일이 참 예뻐요

이런 화려한 타일을

공간 안에 잘 녹여낸다는게 참 어려울 것 같은데

카페 유람은 촌스러움이라곤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안 쪽 공간이 보이도록 반달모양 나무창이 놓여있어

공간의 연결성을 줍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있네요

 

 

테이블과 체어, 바닥 그리고 나무로 된 반달창까지

어쩜 이렇게 예쁜지

 

사진으로만 잘 담기는 곳이 있고

직접 봐도 예쁜 공간이 있는데

카페 유람은 직접 눈으로 담고 오셔야해요

 

안쪽공간입니다

역시 바닥과 벽지색의 조화가 참 좋습니다

 

 

안쪽에서 반달창 바깥을 보았을 때 이런 모습이예요

그림같이 참 예뻐요

 

 

이곳은 룸 형태의 독립적인 공간인데요

5인 이상 단체손님들이 앉을 수 있습니다

 

카운터의 색감도 참 예쁘네요

 

바닐라라떼, 밀크티, 라떼

그리고 얼그레이초코타르트를 시켰습니다

 

 

제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이예요

 

바깥에는 큰 도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원을 넓게 구성하여

꼭 한적한 곳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비가 와서 더 운치가 있었어요

 

나올 때쯤 어둑어둑해져있었어요

 

어두워도 예쁨을 잃지 않네요

 

 

브런치도 정말 맛있어보여서

다음에 다시 방문해야겠어요

 

 

유람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559-30

 

출처: blog.naver.com/dbsru0412/222030051293

 

 

 

 

세종카페 넘버트웰브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하여 좁은 실내는 위험하죠

저도 새로운 카페를 찾아가는 걸 참 좋아하는데

좁은 곳은 꺼려지더라구요

 

 

 

저도 요즘은 야외좌석이 갖춰져있고

규모가 큰 곳을 가게돼요

 

 

 

넘버트웰브도 3층짜리 큰 건물에

야외좌석도 갖춰져있어 찾게 되었습니다

 

 

출입구입니다.

주차시설도 잘 갖춰져있고 근처에 카페뿐아니라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수영장과 글램핑 시설도 있어서

가족들과 나들이 와도 좋을 것 같아요!

 

 

 

 

 

내려가는 길이 참 예쁘죠

외진 곳에 있는 만큼 자연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잔디깔린 정원이 엄청 넓고 빈 공간도 많아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참 좋아보여요

 

 

 

정문에 포토존도 있네요

글씨체가 참 귀여워요

 

 

 

 

넘버트웰브에 가보고 싶었던 이유는 바로 요 좌석!

요기가 너무 예뻐서 찾게 되었어요

 

 

 

 

라탄 스타일의 체어와 테이블이 너무 예쁩니다!

 

 

 

 

1층 실내입니다

엄청 넓어요

 

 

 

 

 

각각의 구역마다 다른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어

자리를 고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이 공간은 초록초록한게 참 예뻤어요

 

 

 

 

2,3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2층도 넓고 좌석이 정말 많았어요

 

 

 

 

2층에도 야외에 좌석이 갖춰져있어요

이곳은 제가 갔을 때는 그늘이 없고 뜨거워보여

앉지는 못했는데 봄,가을에는 참 좋을 것 같아요

 

 

 

 

 

 

 

3층입니다.

분홍색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3층은 특별했던게 프라이빗한 공간이 있었어요

직장에서 단체로 나들이 오셨을 때나 가족구성원이 많다면 이 공간을 찾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문으로 외부와 차단되어있는 공간이예요

 

 

 

 

 

 

3층에도 역시 야외좌석이 있습니다

 

 

 

3층은 높아서 주변이 더 멀리까지 보이고

경치가 참 좋았어요

 

저는 앉고싶었던 1층 야외좌석에 착석!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솔트크림을 시켰습니다

커피 퀄리티가 좋았어요

 

 

단체, 가족, 커플

누구와 와도 좋을 세종카페 넘버트웰브 추천합니다

 

 

 

 

넘버트웰브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보덕리 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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