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봉명동에 위치한 카페 유람에 다녀왔습니다
들어오는 문부터 참 예쁘죠
메뉴판입니다
맛있는 음식들도 팔고있어
식사하시러 오셔도 좋을 것 같네요
카운터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공간이예요
바깥풍경을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어
혼자 오신 경우에 이 자리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카페 유람은 바닥 타일이 참 예뻐요
이런 화려한 타일을
공간 안에 잘 녹여낸다는게 참 어려울 것 같은데
카페 유람은 촌스러움이라곤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안 쪽 공간이 보이도록 반달모양 나무창이 놓여있어
공간의 연결성을 줍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있네요
테이블과 체어, 바닥 그리고 나무로 된 반달창까지
어쩜 이렇게 예쁜지
사진으로만 잘 담기는 곳이 있고
직접 봐도 예쁜 공간이 있는데
카페 유람은 직접 눈으로 담고 오셔야해요
안쪽공간입니다
역시 바닥과 벽지색의 조화가 참 좋습니다
안쪽에서 반달창 바깥을 보았을 때 이런 모습이예요
그림같이 참 예뻐요
이곳은 룸 형태의 독립적인 공간인데요
5인 이상 단체손님들이 앉을 수 있습니다
카운터의 색감도 참 예쁘네요
바닐라라떼, 밀크티, 라떼
그리고 얼그레이초코타르트를 시켰습니다
제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이예요
바깥에는 큰 도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원을 넓게 구성하여
꼭 한적한 곳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비가 와서 더 운치가 있었어요
나올 때쯤 어둑어둑해져있었어요
어두워도 예쁨을 잃지 않네요
브런치도 정말 맛있어보여서
다음에 다시 방문해야겠어요
유람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559-30
출처: blog.naver.com/dbsru0412/222030051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