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데일카네기/리베르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 해 드릴 책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입니다.

책을 읽어보지 않았던 사람들도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책이죠.

저도 책을 알기전부터 이름은 어디선가 익숙하게 들어보았던 책입니다.

그 만큼 매우 유명한 책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올 초창기에 읽고 틈틈히 재독하고 있습니다.

한 장, 한 장 모두 흡수하고 싶은데 너무 고칠점이 많아 

정기적으로 여러번 읽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데일카네기는 1888년 미주리 주 매리빌에 있는 한 농장에서 태어났습니다. 워런스버그 주립 사범대학을 졸업 후 네브래스카에서 교사, 세일즈맨 등으로 사회 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1912년 YMCA에서 성인을 상대로 하는 대화 및 연설 기술을 강연하게 되면서 그의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사례 중심으로 펼쳐지는 그의 강의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이를 바탕으로 그는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해 인간 경영과 자기 계발 강좌를 개설했습니다.

그의 대표 저서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6천만 부나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하였습니다.

<위 책 저자 소개 中>

 

이 책은 6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PART1 사람을 다루는 기본 테크닉, PART2 사람의 호감을 얻는 6가지 방법, PART3 상대방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PART4 반감이나 반발없이 상대를 변화시키는 9가지 방법, PART5 기적을 일으킨 편지들, PART6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7가지 비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실제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실용서란 점입니다.

물론 개인주의적 삶이 만연해 있지만, 결국 혼자 살아가는 사회가 아니기 때문에

인간관계에 있어서의 마찰은 불가피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을 통해 보다 나은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자신이 한 번쯤은 겪어보았을 후회스러운 일들이 떠오를 것 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이 책을 몇 년만 빨리 읽고 적용해 보았으면

더 나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것이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 책을 지금에서야 만나게 된 것도 너무나 감사한 일이지만요.

 

회사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은 분명 일 보다는 사람과의 관계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감히 인간관계의 기본서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기하게도 이 책이 출판된지 100년이 가까이 되었는데도

그때나 지금이나 인간관계에 있어서 문제는 사례만 달랐지 큰 변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나 봅니다.

그런 점에서도 서양이나 동양이나 인간관계는 다 비슷하네요.

 

현재 인간관계로 고민이 있으시거나, 더 나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또 계속해서 읽어나가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종이가 닳아 없어질 때 까지 읽어볼 예정입니다....

 

참고로 데일 카네기는 여러 출판사에서 출간하고 있고,

번역 부분에서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찾아보셔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가진 책은 리베르라는 출판사 정가 13,800원입니다.


<책 속의 글: 필사>

 

비판은 쓸데없는 짓이다. 왜냐하면 비판은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를 방어하도록 만들고, 일반적으로 자신을 정당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게 만들기 때문이다. 또한 비판은 위험한 일이다. 왜냐하면 비판은 사람들의 소중한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고, 자신의 가치에 대해 회의를 갖게 하며, 원한만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잘못을 저질러놓고도 남을 탓하고 결코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는 게 인간이다. 그것은 누구나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만일 여러분이나 내가 다른 사람을 비난하고 싶어질 때는 알 카포네와 '쌍권총 크리울리'와 앨버트 펄을 떠올리면 된다.

비난이란 귀소본능을 지닌 비둘기와 갇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비난은 언제나 다시 돌아온다.

 

"남의 비판을 받고 싶지 않으면, 남을 비판하지 말라"

 

크건 작건 간에 누군가의 아픈 곳을 찌르는 비판을 하면 거기서 생긴 분노는 수십 년이 지나도 누그거지지 않고 죽을 때까지 이어진다. 그 비판이 정당하냐 아니냐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집단으로 볼 때 정신이상에 걸린 사람들이 여러분이나 나보다 더 행복하다. 많은 사람들이 정신이상에 걸린 상태에 만족해 한다. 왜 그럴까? 그들은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여러분에게 1백만 달러짜리 수표를 끊어줄 수도 있고, 이슬람교 시아파 교주인 아가 칸에게 추천장을 써줄 수도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만든 몽환의 세계에서 절실하게 원하던 인정받는 존재로서의 자신을 발견한 것이다.

 

"제가 소유한 최고의 자산은 사람들로부터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능력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최대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칭찬과 격려입니다.

 

길게 보면 아첨을 하면 득보다 실이 많다. 아첨은 가짜이기 떄문에 마치 위조지폐를 사용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에게 건넸을 경우 언젠가는 문제가 생기고 만다. 그러면 칭찬과 아첨의 차이는 어디에 있을까? 그것은 간단하다. 칭찬에는 진심이 담겨 있지만, 아첨에는 진심이 담겨 있지 않다. 칭찬은 가슴으로부터 우러나오지만, 아첨은 입술로부터 나올 뿐이다. 칭찬은 이기적이지 않지만, 아첨은 이기적이다. 칭찬은 모든 사람이 환영하지만, 아첨은 모든 사람이 비난한다.

 

나는 아첨을 권장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정반대다. 나는 새로운 삶의 방식에 대해 말하고 있다. 다시 한 번 말하거니와, 나는 새로운 삶의 방식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

'아첨이란 상대방의 자기 평가와 일치하는 말을 해주는 것이다'

 

솔직하고 진지하게 칭찬하라

 

지금이라도 여러분은 누군가에게 어떤 일을 하도록 설득해야 할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그러면 말을 꺼내기 전에 잠시만 멈추고 생각해보라. '어떻게 하면 저 사람이 그 일을 하고 싶도록 만들 수 있을까?'

 

"성공을 위한 비결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상대방의 관점을 이해하고, 내 관점뿐 아니라 상대방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능력이다."

 

'다른 사람의 관점을 이해하고, 내 관점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고나점에서 사물을 보도록'해보자.

 

세상은 이처럼 욕심에 눈이 멀어 자기 잇속만 챙기려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그러므로 드물게도 사심 없이 다른 사람을 도와주려 애쓰는 사람들은 대단히 유리한 처지에 있다. 경쟁자가 거의 없는 것이다. 오웬D. 영은 이렇게 말했다. "다른 사람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그 사람의 처지에서 사물을 볼 줄 아는 사람은 미래를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

 

오버스트릿 교수의 현명한 조언을 다시 한 번 들어보자. "우선 상대방의 가슴속에 강한 욕구를 불러일으켜라.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을 얻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외로운 길을 갈 수밖에 없다!"

 

정말 멋진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내가 생각해냈다고 하지 말고 다른 사람이 그 아이디어를 지지고 볶고 할 수 있도록 하는게 어떤가? 그러면 그는 자신이 그 아이디어를 내었다고 생각할 것이고, 그 결과 그 아이디어를 좋아하게 되고 어쩌면 꿀떡 삼킬지도 모르는 일이다. "우선 상대방의 가슴속에 강한 욕구를 불러일으켜라.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을 얻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외로운 길을 갈 수 밖에 없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 사람들이 인생에서 가장 큰 고난을 당하며, 다른 사람에게 가장 큰 상처를 입힌다. 인간이 겪는 모든 실패는 이런 유형의 사람들로부터 발생한다.

 

나를 보기 위해 와주다니 이 사람들은 정말 고마운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이 있어서 내가 이렇게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것이다. 이 사람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을 보여주겠다.

 

사람들은 정육점에서 일하건 빵집에서 일하건 아니면 왕좌에 앉아 있건 간에 누구나 자신을 존경해주는 사람을 좋아하기 마련이다.

 

친구를 만들고 싶다면 다른 사람을 위해 뭔가 해주려고 노력해야 한다. 거기에는 시간과 정력, 이타심, 신중함 등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행동이 말보다 더 많은 것을 전한다. 그중에서도 미소는 다음과 같은 뜻을 전달한다. ‘당신을 좋아한다. 당신은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당신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웃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두 가지가 있다. 첫째, 억지로라도 웃으려고 노력하라. 주위에 아무도 없다면 콧노래를 흥얼거리든가 휘파람이라도 불어보라. 둘째, 여러분이 이미 행복한 사람인 것처럼 행동하라. 그러면 저절로 행복해질 것이다. 하버드 대학 교수였던 윌리엄 제임스는 이렇게 표현했다.

 

행동이 감정을 따라오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행동과 감정은 동시에 일어난다. 그러므로 더 직접적으로 의지의 통제를 받는 행동을 조절하면, 의지가 통제할 수 없는 감정을 간접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그래서 그는 다른 사람의 사무실을 찾아갈 때면 언제나 문 앞에 잠깐 멈춰서 감사를 표할 많은 사실들을 떠올리며 진심 어린 웃음을 크게 지은 다음, 웃음이 사라지기 전에 사무실 문을 밀고 들어갔다. 이런 간단한 테크닉이 보험 판매 분야에서 대단한 성공을 거두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그는 생각하고 있다.

 

미소는 받아서 부유해지지만, 준다고 가난해지지 않습니다.

미소는 순식간의 일이지만, 영원히 기억에 남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여기기 때문에 어떤 값을 치르더라도 자신의 이름을 영원히 남기고자 한다.

 

프랭클린 D. 루스벨트는 호의를 얻는 가장 단순하고 가장 명백하며, 가장 중요한 방법은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고 그가 인정받는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란 점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이것 하나는 했다. 즉 열심히 듣고 있었다. 내가 경청한 것은 진정으로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도 내가 그렇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니 자연히 그는 기분이 좋았다. 이런방식으로 경청하는 것은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찬사라 할 수 있다.

 

사람들이 여러분을 기피하고 등 뒤에서 비웃으며, 심지어는 경멸하게 만들고 싶다면 이렇게 하면 된다.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듣지 말라. 여러분 자신에 대해 끊임없이 얘기하라. 다른 사람이 얘기하는 도중에 어떤 생각이 떠오르면 그의 말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그는 당신만큼 똑똑하지 않다. 왜 그의 쓸데없는 얘기를 들으며 시간을 낭비해야 하는가? 즉시 입을 열어 말을 중간에 끊어버려라.

 

대화를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주의 깊게 들어야 한다.

 

관심을 끌려면 먼저 관심을 가져야 한다

 

다른사람이 기꺼이 대답해줄 그런 질문을 하라. 상대방이 자신과 자신이 이룬 일에 대해 얘기하도록 이끌라.

 

손님이 온다는 말을 들으면 루스벨트는 그 전날 밤늦게까지 손님이 특히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에 관한 책을 읽었다.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자. 어떻게? 언제? 어디서? 대답은 이렇다. 항상. 어디서나.

 

상대방을 배려하는 몇 마디 말, 번거롭게 해서 미안한데요’ ‘이렇게 해주시겠어요?’ ‘미안하지만’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감사합니다등의 말은 매일매일읜 단조로운 삶에 윤활유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바르게 자란 사람임을 나타내는 표시가 되기도 한다.

 

모든 사람은 자신에게 남보다 나은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확실한 방법은 적어도 그가 자신의 자그마한 세상에서는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또 여러분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음을 상대방이 은연중에 알게 만드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나보다 나은 점을 갖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배울 수 있다.”

자랑할 만한 장점이 전혀 없는 사람이 그로 인한 열등감을 해소하고자 오히려 더 자기 자랑에 열을 올리고 자신을 포장하는 데 급급해 한다는 것이다.

 

 

결혼 전에는 여인을 칭찬하는 것은 기호의 문제일뿐이다. 하지만 결혼 후에는 필수 문제이며..

 

여자에게 그녀 자신에 관해 말해주는 게 전부라고 대답했다.

 

다른 사람에게 그 사람 자신에 관한 말을 해보라. 그러면 그는 몇 시간이고 듣고 있을 것이다.”

 

상대방이 인정받는다고 느끼게 하라. 그리고 진심으로 인정하라.

 

그 사람 틀린거 확인해 무엇에 쓰겠나? 그러면 그 사람이 자넬 좋아할 것 같나? 그 사람 체면 상하지 않게 놔두면 좀 어때? 자네에게 맞나 틀리나 물어본 것도 아니고 말이야. 그 사람은 그걸 원하지 않았다네. 그런데 왜 그걸 가지고 다투나? 항상 날카로운 대립을 피하게나

 

항상 날카로운 대립을 피하라.

 

논쟁에서 이기는 방법은 이 세상에 단 한 가지밖에 없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것은 논쟁을 피하는 것이다.

 

논쟁으로는 이길 수 없다. 지면 그냥 지는 것이고, 이겨도 지는 것이다.

 

자신의 의지에 반해 승복한 사람은 여전히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

 

논쟁하지 말라!!

 

가르치지 않는 듯이 가르치라. 상대가 이미 아는 것처럼 알려줘라.

 

할 수 있다면 다른 사람보다 현명한 사람이 되어라. 그러나 내가 더 현명하다고 상대에게 말하지 말아라.

 

내가 틀릴수도 있다. 종종 틀린다. 사실을 살펴보자이런 말에는 마력이 있다.

 

내가 보기에 다른 사람이 틀린 주장을 하더라도, 대놓고 반박하거나 바로 그 주장의 오류를 보여주는 즐거움을 참기로 했다. 그 대신 어떤 상황이나 경우에는 그의 의견이 맞을 수도 있지만, 지금의 경우에는 약간 차이가 있어보인다. 혹은 그런 것 같다 정도로 말을 시작했다.

 

상대가 생각하는, 상대가 말하고 싶은, 상대가 말하려 하는 나에 대한 비난의 소리를, 상대가 입을 열기 전에 여러분이 스스로 말해버려라.

 

어떤 바보라도 실수에 대해 변명할 줄 안다. 그리고 바보들이 대게 변명을 한다. 그러나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해 돋보이게 되고, 스스로 생각할 때도 왠지 고결한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마음이 흐뭇하게 된다.

 

잘못했을 경우 빨리, 분명하게 잘못을 인정하라.

 

해가 바람보다 더 빨리 외투를 벗길 수 있다. 친절과 우호적 접근, 그리고 칭찬은 세상 어떤 비난과 질책보다도 더 쉽게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어놓을 수 있다. 링컨의 말을 명심하자. ‘꿀 한 방울이 한 통의 쓸개즙보다 더 많은 파리를 잡는다

다음번에 상대에게 당신이 틀렸다고 말하고 싶어 좀이 쑤실 때가 오면 맨발의 나이 든 소크라테스를 떠올려라. 그리고 상대에게 부드러운 질문, 즉 상대가 , 하고 대답할 수 밖에 없는 질문을 던져라.

 

사뿐히 걷는 사람이 멀리 간다

 

다른 사람을 설득하고자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혼자만 떠들어대는 경향이 있다. 특히 세일즈맨들 중에 이런 치명적 실수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낳다. 상대가 말을 하도록 해야 한다. 그는 여러분보다 자신의 사업이나 문제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다. 그러니 그에게 질문을 해라. 상대가 한 수 가르치는 얘기를 할 수 있게 하라.

 

적을 만들려면 친구에게 이겨라. 벗을 만들려면 친구가 이기게 하라

 

우리에게 이긴 친구는 자신의 존재가 인정받았다는 느낌을 갖게 되지만, 우리에게 진 친구는 열등감과 부러움, 질투만 생기게 되기 때문이다.

 

자신의 업적은 최소로 드러내야 한다. 겸손해야 한다.

 

판매의 대상이 되고 잇다거나 지시를 받고 있다고 느끼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는 우리가 원해서 구매를 한다거나 우리 자신의 생각에 따라 행동하고 있다고 느끼는 편을 훨씬 선호한다. 우리는 우리의 희망이나 욕구, 생각에 대해 털어 놓는 것을 좋아한다.

 

이제 나는 지난 수년간 내가 왜 그 고객에게 스케치를 판매 할 수 없었는지 압니다. 내 처지에서 생각한 것을 그 사람보고 사라고 강요하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그와 정반대로 합니다. 나는 그에게 자신의 생각을 알려달라고 요청합니다. 지금 그는 자신이 디자인을 만들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가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 나는 그에게 판매를 하지 않습니다. 그가 구매를 합니다.”

 

내가 고맙다고 하고는 한 번만 더 찾아봐 줄수 없느냐고 부탁하면 네 번재로는 수용할 만한 사람이 추천되었다. , 내가 직접 골라도 될 만한 사람의 이름을 가지고 왔다. 그러면 그 사람들에게 도와줘서 고맙다고 하면서 그 사람을 임명했다. 그러면서 그 자리에 임명된 게 그 사람들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그러고는 이번에는 내가 여러분을 기쁘게 해드렸으니 다음에는 여러분이 나를 기쁘게 해 줄 차례라고 얘기를 해두었다.

 

하우스 대령이 대통령의 말을 막고 그건 대통령이 아니라, 제가 생각해낸 것입니다라고 했을까? 천만의 말씀이다. 그건 하우스 대령의 방식이 아니었다. 그는 훨씬 노련했다. 누가 생각해냈느냐 하는 것은 그이 관심사가 아니었다. 그는 결과를 원했다.

 

강과 바다가 산에게 흘러내리는 수많은 냇물의 존경을 받는 이유는 낮은 데 있기 때문이다. 낮은 데 있음으로 해서 수많은 냇물을 거느릴 수 있다. 이렇게 현자는 다른 사람 위에 있고자 함에고 사람들 아래에 선다. 앞에 서고자 함에도 사람들 뒤에 자리한다. 그리하면 사람들 위에 있더라도 무겁다 여기지 않으며 앞에 선다 하더라도 무례하다 여기지 않는다.

 

상대가 스스로 생각해냈다고 느끼게 하라.

 

상대가 완전히 틀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상대는 자신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는 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상대가 완전히 틀렸더라도 상대를 비난하지 말라. 어떤 바보라도 그런 일은 할 수 있다. 상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라.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현명하고 참을성 있는 예외적인 사람들뿐이다.

상대가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게 마련이다. 그 숨겨진 이유를 찾아내면 그의 행동도 이해할 수 있고, 어쩌면 그의 성격까지도 이해할 수 있다. 진심으로 상대의 처지에서 사물을 보려고 노력하라.

내가 그의 처지라면 어떤 생각이 들까? 어떤 반응을 하게 될까? 하는 생각을 한다면, 모든 일이 빨리 해결되고 짜증난 일도 줄어든다. 왜냐하면 원인에 관심을 가지면 결과도 이해하게 되는 법이기 때문이다.

 

상대의 처지에서 사물을 보려고 진심으로 노력하라.

 

논쟁을 그치게 하고 반감을 없애주며 호의를 불러일으키고, 상대로 하여금 관심을 갖고 귀 기울이도록 만드는 마법의 말이 있다.

알고 싶은가? 그런가? 좋다. 여기에 있다. 그 말은 이렇게 시작한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이 당연합니다. 나라도 틀림없이 그렇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언제나 장점에 대해 칭찬을 받고 나면 안 좋은 소리를 듣기가 훨씬 편해지는 법이다.

 

비판을 하는 사람이 먼저 겸손하게 자신 또한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면서 시작한다면, 잘못을 되풀이해 지적하는 경우라도 조금은 받아들여지기가 수월할 것이다.

 

이런 것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습니까?” 하고 말했다.

 

직접적으로 명령하지 말고 질문을 하라.

 

왜 우리는 개를 훈련시킬 때 사용하는 것과 똑같은 상식으 사람을 변화시키고자 할 때는 쓰지 않는 것일까? 왜 우리는 채찍 대신에 고기를 쓰지 않는 것일까? 왜 우리는 비난 대신에 칭찬을 사용하지 않는 것일까? 조그마한 진전이라도 보이면 칭찬을 해주도록 하자.

 

여러분이 자녀나 배우자나 종업원에게 멍청하다, 무능하다, 재능이 없다, 엉망이다라고 한다면, 그것은 그들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의욕을 모조리 꺾어놓는 일이다. 그러나 그 반대의 방법을 사용 해보라. 격려를 아끼지 말라. 쉽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해주어라. 상대가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여러분이 믿고 있음을 상대에게 보여주고, 상대에게 감춰진 재능이 있음을 상대가 알게 하라. 그러면 그는 더 나아지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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