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롭무어/다산북스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롭 무어<결단>입니다.

롭 무어는 앞서 포스팅 한 '레버리지(leverage)'라는 책의 저자입니다.

개인적으로 <레버리지> 책을 굉장히 재밌게 읽어서 기대하고 구매하였습니다.

☞ 다산북스에서 출판되었고 현재 17,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롭 무어는 밑 저자소개에도 설명드리겠지만, 몇 차례 사업 실패 후 

'레버리지(leverage)' 기술을 터득해 불과 3년 만에

완전한 경제적 자유를 얻어 영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자수성가한 인물 중 한 사람입니다.

 

<레버리지> 책을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투자용어로서의 레버리지라기보다 일과 삶에 있어서

효율적으로 살아가긴 위한 도구로서의 다양한 레버리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나온 <결단> 책도 분명 다양한 사례와 삶의 한 부분에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아 구매하고 읽게 되었습니다.

"지금 시작하고 나중에 완벽해져라!" 

 

꾸물거리기 보다는 실행을 독려하는 가슴을 뛰게 하는 문구입니다.

살아가는데 있어서 수 많은 판단과 결정을 하며

시간을 낭비하는 우리에게 직언하는 메세지인 듯 합니다.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나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방법을 통해 책에 서술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게된 계기도 우선 믿고 보는 롭 무어이지만,

우유부단한 성격에 있어서,

성공한 이들의 공통된 결정습관이 무엇인지 궁금했고,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채득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 많은 결정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하길 원하신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자소개: 롭 무어

30살에 부를 거머쥔 젊은 백만장자, 영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자수성가한 입지전적인 인물. 롭 무어는 대학 시절에 몇 차례 사업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빚이 손 쓸 수도 없이 불어나 파산 상태에 빠지기도 했지만, 그 과정에서 자본주의의 원리를 깨닫고 레버리지 기술을 터득했다. 이후 그는 불과 3년 만에 완전한 경제적 자유를 획득하며 젊은 나이에 백만장자의 반열에 올랐다.

 

롭 무어는 수많은 백만장자와 기업가들을 만나오며 비슷한 조건에서도 결국 남다른 성공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에게서 놀라운 공통점을 한 가지 발견했다. 그들은 모두 각기 다른 분야에서 각기 다른 방법으로 성공했지만 남다른 결단력을 가지고 있음을 깨달았고, 최신간 결단을 통해 자수성가 부자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결단력의 비밀에 대해 밝히기에 이르렀다.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전 세계 500명 자수성가 백만장자들의 행동 습관의 비밀에 대해 명쾌하게 밝힌 이 책은 순식간에 아마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지금껏 출간된 롭 무어의 저서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기 자본은 단 한 푼도 들이지 않고 500채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하는 데 성공한 신화적인 인물이기도 한 그는 현재 영국에서 가장 큰 부동산 기업인 프로그레시브 프로퍼티(Progressive Property)를 포함한 8개의 사업체를 운영 중이다. 롭 무어의 전작 레버리지머니는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15만 부 이상 판매되며 독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책속의 글: 필사]

 

일 건너뛰기는 습관적 행동이다. 처음엔 악의 없이 일을 건너 뛸지 몰라도, 새로운 일을 하다가 건너귀고 더 새로운 일을 하다가 또 건너뛰고 더 새로운 일을 하는 식으로 계속 이어질 수 있다. 계속 반복한다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벌려놓은 일은 많은데 마무리 지은 일은 하나도 없게 된다.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과 문제를 고민하거나 걱정하느라 너무 바쁜 나머지 수영복을 입은 모습이 우스꽝스러워 고민하고 상처 입은 열 살 때의 롭을 기억하지 못한다. 우리를 판단할 때 기준으로 삼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에도 무관심하다. 우리는 롭처럼 되지 말고, 데이브처럼 나아가야 한다.

 

당신이 어떤 결정을 하건 사람들은 당신을 판단할 것이므로, 당신 자신과 당신이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결정을 내려라. 참모습을 찾으면 당신의 가식적인 모습이 아니라 진정한 모습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찾을 것이다.

 

습관은 천천히 형성되지만, 그러다가 벗어나기 힘들어진다. ‘빈 공간속에 머무는 것처럼 결정도 습관이 된다. 근육을 키우듯 결정하는 방법을 연습하라. 지금 시작하고, 나중에 완벽해져라.

 

좋건 나쁘건, 하건 하지 않건 모든 결정의 결과는 알 수 없다. 미지의 결과가 두려워 무결정이란 빈 공간속에 갇힌 채 인생을 허비해선 안된다. 모든 결정의 결과는 어차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모든 좋은 결정에는 좋은 결정과 나쁜 결정이 포함되어 있다. 나쁜 결정이 당신에게 잠시 동안 심한 고통을 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무결정의 빈 공간은 당신에게 평생 동안 천천히 점점 더 커지는 고통을 선사한다.”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확실히 정하라. 의식적이고 무의식적으로 그것을 시각화하라. 그런 다음에 당신이 항상 그것을 얻은 것처럼행동하라. 그것이 되고, 그것을 하고 , 그것을 가지고 있는 듯이. 가고 싶은 곳과 되고 싶은 사람을 향해 움직이는 사람이 되어, 원하는 것을 볼 때까지 속이지 말라. 연습하라. 스스로를 속이지 말아야 한다.”

 

위에 말한 커피가 맛있는 때와 가장 활력이 도는 시간은 겹친다. 내 경우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가장 활력이 넘치기 때문에 나는 그때 중요한 결과 분야와 소득 창출 업무 일정을 잡는다. 나는 이 책의 80퍼센트 이상을 이 시간에 쓸 수 있었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에 남은 20퍼센트를 썼는데 걸린 시간은 아마 비슷할 것이다.

활력이 넘치는 또 다른 시간은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사이다. 그래서 중요한 일과 소득을 창출하는 업무를 이 시간에 한다. 가족과 시간 보내기, 매일 저녁 집에서 먹는 식사, 아들 바이와 딸 아리아나와 함께 치는 골프는 모두 다음으로 활력도가 높은 시간대(수업시작 전이나 방과 후 저녁식사 시간)에 한다. 전화와 회의도 이 시간대 부근이 적당하기 때문에 오전 1030분부터 1130분과 오후 3시 이후에는 일, 회의, 의사결정을 전혀 하지 않는다. 운동은 시간이 나면 하지만, 오후 530분 이후로는 전혀 하지 않는다. 항상 저녁 식사 뒤에는 운동 하지 말자고 다짐한다.

나의 경우, 오전 6시부터 8시 사이에 일하는 것만으로 하루 동안 해야 할 모든 일을 끝내기도 한다. 이때 외주를 맡겨야 할 일들도 모두 맡긴다. 사소한 잡일이나 이메일이나 급하거나 중요한 소득을 창출하는 업무와 무관한 사람들에게 보내는 답장은 저녁 식사 이후 한가한 시간에 한다. 여행을 갈 때는 시간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서 운전사를 대동한다. 나는 오전 6시에 커피를 마시고, 차 안에서 2배속으로 팟캐스트를 듣는다.

 

어떤 중대한 일에 직면했을 때 짧은 시간 동안 열심히 일한 뒤 짧은 휴식 시간을 가져라. 이렇게 하면 당신의 두뇌는 짧은 시간동안 집중하는 법을 배우고, 강력한 생산성을 창출한다.

 

준비하는데 필요한 지식의 약 75퍼센트를 수집하라. 그리고 지금 당장시작하라.

 

개선을 목적으로 행동을 수정하라. 더디고 급진적인 개선보다는 작지만 꾸준하고 점진적인 개선이 더 좋다.

 

조사해서 얻는 정보는 데이터, 사실, 선호도 조사, 철저한 조사, 그리고 평가 가능한 과거의 경험에 대한 것이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1분의 계획이 5분의 행동을 아껴준다(그리고 아마도 10분의 실수를 막아줄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꾸물거림과 압박감을 추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머릿속에 있는 모든 잡생각을 앞에 놓인 종이(혹은 화면)에 옮겨 적는 것이다.

 

평가하거나 꾸물거릴 때는 왼쪽에 찬성혹은 장점이라고 적고, 오른쪽에 반대혹은 단점이라고 적어라. 그리고 해당되는 것을 전부 적어봐라. 이렇게 해서 머리를 비우면 저절로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이 커진다.

 

당신이 행복한 결혼 생활이 오래오래 지속되길 원한다면 내가 틀렸다. 당신이 옳았다. 고맙다. 미안하다라는 말을 자주하라. 마술 같은 효과를 낼 것이다.

 

포기할 마음을 먹을 기회조차 없도록 최대한 빨리 시작하라. 일단 시작하라. 일어나거나 준비가 된 순간 곧바로 시작하라. 가장 크고 중요한 일부터 시작한 뒤 맹렬히 매달려라. 아무것도 안하고 빈둥댐녀서 자잘한 일을 챙기는 행동을 그만둬라.

 

힘들고 어려운 일부터 공격하라. 힘든 결정을 내려라. 미뤄왔던 일을 하라. 힘든 일을 처리하면 기분이 아주 좋아지고, 다른 일에도 탄력이 붙는다. 힘든 일 때문에 걱정하고 괴로워하지 마라. 그래봤자 시간과 에너지만 더 소비될 뿐이다.

 

일단 결정을 내린 이상 앞만 바라봐라. 뒤늦게 후회하거나 놓친 다른 결정을 쳐다보지 마라. 혹은 다른 사람도 쳐다보지 마라. 일단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면 이제 계속 집중하면 된다.

 

추가의견을 구하지마라. 충분하다! 당신은 이미 의견을 구했다. 당신은 할 일을 알고 있으므로 집중력을 높일 수 있게 다른 사람들의 의견과 영향력을 줄임으로써 자신의 결정을 단순화 시켜라.

 

말하지마라. 변명하지 마라. 서둘러 일단 해봐라.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