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노사피엔스/최재붕/쌤앤파커스

 

포노사피엔스: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포노사피엔스란?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소통할 수 있고

정보 전달이 빨라져 정보 격차가 점차 해소되는 등

편리한 생활을 하게 되어 스마트폰 없이 생활하는 것이 힘들어지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나타난 용어이다.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지혜가 있는 인간'이라는 의미의 호모 사피엔스에 빗대

포노 사피엔스(지혜가 있는 전화기)라고 부른 데서 나왔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포노 사피엔스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안녕하세요 쏘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베스트셀러 최재붕 저자의 '포노사피엔스'입니다.

처음 '포노 사피엔스'란 책을 서점에서 보았을 때,

유발하라리의 '사피엔스'가 떠올랐습니다.

책 표지의 색감이 비슷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포노사피엔스'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냥 '호모사피엔스'를 패러디한 책인가? 라고만 생각했거든요

 

그러나,

이 책을 읽었을 때의 느낌은

한마디로 "미쳤다" 입니다.

세계적인 기업 '아마존', '구글', '알리바바' 등과

엄청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성공의 이유와

포노사피엔스 시대가 도래한 지금, 

변화하는 세계에 우리가 대처해야 할 자세를

저자는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죠.

 

그 동안 SNS, 유튜브 등

유명한 축구감독인 알렉스 퍼거슨의 말대로 SNS는 

인생의 낭비라고 생각했으나,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부숴버리는 책이었습니다.

또한 SNS의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가 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가

여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의 말대로 우리는 포노사피엔스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포노사피엔스 시대가 어떤사회인지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아래 #책 속의 글의 내용을 읽어보시고

호기심이 생기시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책속의 글

 

"스스로를 이 사회의 주인공이라고 생각라는 기성세대는

자신들이 배우기 쉽지 않은 디지털 기기가 등장했으니

편리함을 즐기려는 생각보다는

우선 부작용을 문제 삼게 되었던 것입니다." <p59>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바로 새로운 시장의 기준입니다.

그동안 익숙했던 상식을 내려놓고 글로벌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된

포노 사피엔스 소비 문명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것이 글로벌시장경제가 우리에게 전하는 혁명의 경고입니다."<p132>

 

"회사가 디지털 소비방식에 적응하려면

모든 구성원이 공감할 수 있는 기본 철학과 지식, 그리고 공감대가 꼭 필요합니다.

그것을 함께 학습해야 합니다.

그 철학의 근간은 '오직 고객이 왕이다'라는 생각입니다.

이 진부한 문구는 여전히 최고의 가치입니다.

그래서 시장 경험이 풍부한 '오래된' 사람도 중요합니다.

명심할 것은, 여러분이 지금 만나는 이 고객은 상식 속의 고객이 아니라

새로운 인류, '포노 사피엔스'라는 것입니다."<p195>

 

"새로운 소비 문명이 등장했고

우리가 그걸 배운적이 없다면 애써 배워야 합니다.

그래야 그 문명에 맞는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문명, 그래서 꼭 배워야합니다."<p214>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는

이때부터 '고객 집착증 환자'라고 불릴 만큼

오로지 고객만을 생각하는 걸로 유명세를 탑니다.

그는 지금도 입만 열면 '아마존의 성공은 고객덕분이다'라는

얘기를 쉬지 않습니다.

마치 BTS가 '우리의 오늘은 ARMY덕분입니다.'

라고 하는 장면을 연상하게 합니다.<p239>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스토리에서 출발해

디자이너, 엔지니어, 마케터, 세일즈맨까지

모든 직원들이 디테일의 완성을 위해 집착해야

성공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입니다."<p305>

 

"이 모든 카오스 상태에서 새로운 시장을 지배하는 가장 강력한 법칙은

'고객이 왕이다.' 입니다.

이 시대의 왕인 고객을 사로잡는 비법은

'사람을 잘 아는 자'만이 찾을 수 있습니다.

달라진 문명 속에서도 여전히 답은 사람에게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부지런히 공감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관계망으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내

그 감각을 익히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물론 방법은 과거와 다릅니다.

SNS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경험을 축적해야 합니다.<p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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