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인문학/브라운스톤(우석)/openmind

슈퍼리치의 서재에서 찾아낸 부자의 길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브라운스톤(우석)님의 <부의 인문학>입니다.

브라운스톤님의 <부의 본능>을 읽고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어서 포스팅을 하며 필사를 하면서도 다시금 그 때의 감명을 느낄 수 있었는데,

마침 브라운스톤님의 신간 <부의 인문학>이 나와 빠르게 읽고

기억에 오래 남기기 위해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브라운스톤(우석)님은 어느 한 카페에서 '우석'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시며 통찰력 있는 글을 올려 유명해지신 듯 합니다.

사실 브라운스톤님에 대해서 책을 통해 먼저 알게되었기 때문에 해당 카페에서 어떤 활동을 하시는지는 잘 몰랐습니다.

그러나 책을 읽고 필명을 검색해보니 저자님의 수많은 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의 부동산에 전망에 대해서 통찰력있는 글을 작성하신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 그릇이 작기에 책을 읽었지만 저자님의 통찰력을 담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틈틈이 시간이 날 때마다 저자님의 칼럼을 읽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부동산을 공부하고 투자를 공부하려면 먼저 앞서간 선배들의 다양한 경험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브라운스톤님의 글은 배움의 양이 부족한 저에게 있어서 너무나 훌륭한 지침이 되었습니다.

 

<부의 인문학>이란 책의 서두에 작가님은 '성지순례 온다는 전망의 글'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말씀하셨습니다.

내용으로 보았을 때 작가님이 작성하신 글이 대한민국의 부동산 흐름과 일치하기에 그 글을 먼저 접하셨던 분들께서 성지순례란 말을 사용하며 다시금 찾아와 그렇게 불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작가님은 본인이 그렇게 말씀하신 이유에 대해서 '거인의 어깨'를 빌려왔다고 합니다.

작가님이 말씀하시는 거인은 바로 '책'입니다.

이미 훌륭한 경제학자들이 책을 통해 경제의 흐름을 옮겨놓았기에 작가님은 그런 책들을 통해서 통찰을 얻었다고 하십니다.

 

이 책은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여러 경제학자들이 내놓은 책을 통해서 과거로부터 현재를, 그리고 대한민국의 경제흐름에 대한 통찰을 이끌어 냅니다.

그래서 여러 경제학자들을 책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고, 역사적사실을 근거로 현재의 상황에 접목시켜 독서의 흥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재의 상황을 설명하다보니 현재 이슈가 되는 정권의 정책과 미국과 중국의 전쟁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거리도 엿볼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랜만에 앉은자리에서 4시간 동안 이 책을 다 읽었습니다.

읽는 내내 많은 감명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독서를 하며 책을 읽었기에 만족감을 느꼈지만, 더 나아가 그 책이 말하는 것과 현재의 상황에 대해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 통찰력을 기르는 사고를 해야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렇지않으면 단순히 흥미위주의 독서가 될 것 같기 떄문입니다.

언제나 선배들의 경험을 빌려 내것인 양 말하는 것보다는 책을 통해 나만의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독서를 해야겠습니다.

단순히 투자에 대한 책을 찾다보니 읽은 책이지만 그 외적으로 많은 생각이 들게 한 책이기도 하네요.

<부의 인문학>, <부의 본능> 브라운스톤님의 책을 읽어보지 않았다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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