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단순하고, 가장 쉬운 것부터 시작하라!
"목표를 달성하는 유일한 길은 작은 일의 반복이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드릴 책은 베스트셀러 로버트마우어의 '아주작은반복의힘'입니다.
책의 제목에서도 눈치채셨겠지만 '작은반복'에 대한 주제입니다.
이 책은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하는데 스몰 스텝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스몰 스텝은 책의 제목처럼 계획을 실행하기까지 작은 계획,
세부 계획을 세워 자신에게서 나오는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달성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거나, 계획했을 때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요?
그저 자신이 게을러서 실천을 못했다고만 탓하고 있나요?
물론 게으름이 계획을 실행하는데 방해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방법을 모르고 전략을 짜지 못한데 이유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꿈과 목표는 누구나 있지만, 그 꿈과 목표를 실행할 계획을 가진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나는 부자가 될거야, 나는 독서가가 될거야...
하지만 그 뒤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진 않죠. 그저 꿈을 꿈으로 남기듯이 말입니다.
저역시 남들과 다르지 않는, '꿈은 있지만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지 않는 부류'입니다.
그래서 이 책을 추천받아 읽어보고 공감하였습니다.
이 책에서는 스몰스텝전략으로 목표달성을 제시합니다.
작은 성공의 성취감으로 큰 목표로 나아가는 것이죠.
또한 그 작은 성공의 반복들이 습관이 되어 그저 묵묵히 실행해 가도록 말입니다.
스몰스텝 전략 외에도 기억에 남는 내용이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마음조각하기' 입니다.
마음조각하기란 우리가 어떤 불편한 일을 하기전에 일정한 기간을 두고 하루에 약 30초정도만
그 모습을 상상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대중들 앞에서 강연하기, 회의시간 발표 라든지 말입니다.
편한한 마음과 자세로 그 상황을 실제같이 30초정도 생각하는 것입니다.
대신에 아주 구체적으로 냄새, 사람들의 행동, 나에게 들려오는 소리 등을 말이죠.
그리고 발표하는 모습 등을 상상하는 것입니다.
매일 실제의 그 일이 오기까지 마음조각하기로 두려움을 없애는 전략입니다.
30초로 시작해서 몇분으로 늘려가며 실제와 같이 오감을 모두 발휘하여 상상하는 것입니다.
작가는 우리의 뇌가 실제와 상상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연구결과를 이용해 이와 같이 말하는 것입니다.
저도 이 책을 읽었을 때는 읽기에 그쳤으나, 포스팅을 하며 다시 작은 계획부터 실행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네요.
이 책의 말미에는 이와 같이 써있죠.
※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
- 수년째 같은 결심을 되풀이하고 있는 사람
- 다이어트에 도전하지만 매번 실패하는 사람
-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
- 자녀나 부모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싶은 사람..(중략)
단순히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지혜가 담긴 책입니다.
위와 같이 계획을 실행하고 싶은데 그 방법을 모르시는 분이라면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책 속의 글
스몰 스텝 전략을 취함으로써 우리는 신경체계를 효과적으로 재구성하여 다음과 같은 결실을 얻어 낼 수 있다.
- 창의성을 가로막는 장벽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 방어 반응을 우회한다.
- 변화에 능동적인 뇌를 만들어 목표를 향해 빠르게 나아갈 수 있다.<p41>
작은것부터 시작하면 목표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 큰목표에 세부계획(작은계획)을 세운다.
그때 나는 어른들이 자신의 감정적 고틍을 얘기할 때 '스트레스, 걱정, 우울함, 신경과민, 긴장' 같은 단어를 선택하는 잔면, 아이들은 '겁이 난다, 슬프다, 무섭다'고 말한다는 것을 알았다. <p43>
어떤 것에 관심을 기울일수록, 더 많은 꿈을 꿀수록 더 많은 두려움이 솟아난다. 두려움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야망을 품었을 때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신호로 이해하는 것이 희망을 유지하고 스스로와 세상을 더 낙관적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p49>
나는 당신처럼 열정에 가득 찬 거시적이고 포괄적인 훈시를 해서는 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고 했다. 질문과 관련한 스몰 스텝 전략은 상대에게 단순한 요청을 하는 것이고 그 영역도 좁아야 한다.<p55>
해마가 어떤 정보를 저장할 것이냐를 판단하는 기준은 반복이다. 질문이 반복되면 뇌는 어쩔 수가 없다. 거기에 집중을 하고 답변을 할 준비를 갖춘다.
...
질문("오늘 네 차 옆에 주차된 차 색깔이 뭐였어?")은 명령("네 차 옆에 주차된 차의 색깔이 뭔지 말해 봐!")보다 아이디어 해결책을 생산하는데 훨씬 유용하다.<p59>
명령어로 말하는 것보다는 질문으로 대답을 이끌어내도록 하자
질문은 재미있어야 한다. 질문이 재미있으려면 작아야 한다. 작은 질문을 던지게 되면 편도체(방어 반응을 통제하는 그 곳)는 조용히 잠들게 되고, 놀기 좋아하는 대뇌피질이 깨어나 질문을 흡수하고 마법과 같은 방식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쏟아 내는 순간이 온다.
...
다시 한 번 강조하거니와 질문이 방어 반응을 일으키는 편도체를 깨워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려면 질문은 재미있어야 하고 작아야 한다.<p65>
어떤 특정한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면 매일 이렇게 자문해 보도록 하자.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지금 당장 내가 취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은 무엇일까?"
큰소리로 외치든, 머릿속으로 조근조근 되뇌든 상관없다. 사랑하는 친구에게 하듯이 해야 한다. 패트릭의 첫 상황을 떠올려라. 격앙되는 순간 창의적인 답은 나오지 않는다.<p89>
두뇌 재활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이안 로버트슨은 자신의 책 '마음조각하기'에서 두뇌는 상상으로 하는 것과 실제로 하는 것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이론을 내 놓았다.<p99>
매일 아침 '상상하기'를 통해 목표를 되새기자
생산적으로 시간 활용하기
1. 쓸모도 없고 관심도 없는데 시간만 잡아먹는 활동들의 목록을 만든다. 텔레비전을 보는 것, 목적 없이 쇼핑하는 것, 쓸데 없는 잡지를 읽는 것 등은 시간을 낭비하게 하는 흔한 사례들이다.
2. 현재보다 생산적일 수 있는 활동들의 목록을 만든다. 매일 하루에 하나씩 추가해 나간다.
3. 하고 싶은 활동을 찾앗다면 실제로 그냥 한번 해 본다. 단, 급하게 뛰어들지 말고 소심하게 해야 한다. 에를 들어 일기를 쓰고 싶다면 하루에 세 문장만 쓰는 것이다. 요가를 배우고 싶다면 체육관 로비에 앉아 있는 것부터 시작해 원생들이 들고 나가는 것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내가 그 활동과 관련하여 더 적극적인 활동을 원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모르는 사이에 텔레비전 앞에서 보내는 시간도 줄어든다.
4. 생산적으로 살아간다고 여겨지는 사람의 목록을 매일 만들어 본다. 긜고 그 사람과 내가 어떤점에서 다른지 적어본다.<p143>
스스로를 비난하고 싶어질 때
마음속에서 "그냥 포기해! 너는 절대 똑똑해지지도, 부자가 될 수도, 날씬해질 수도 없어." 라는 목소리가 들여 올 때가 있다. 앞서 얘기한 것처럼 자신을 이렇게 가혹하게 다루는 것이 향상의 길로 가는 첩경이라는 생각은 미신에 불과하다. 이런 태도는 오히려 발전을 중단시킨다. 만약 이런 목소리가 감지된다면 그 목소리를 진정시켜야 한다. 스몰 스텝 전략을 활용해 변화에 따라오기 마련인 스트레스를 관리하도록 하자.
....
도전을 충분히 작게 만든다면 힘겨움이나 저항감을 느낄 수가 없다. 작은 방법을 사용했는데도 그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 방법이 지금의 뇌가 감당하기엔 너무 크다는 것을 뜻한다.<p174-175>
진보의 위대한 순간은 아주 작은 것에 주의를 기울이는 평범한 일상으로부터 시작된다. 평범하기는커녕 지루하기까지 한 것에 혁명적인 변화의 씨앗이 숨어 있는 것이다.<p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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