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장사이야기/백종원/서울문화사

"백종원만의 식당 창업과 운영, 그 숨겨진 노하우"

 

 

백종원의 골목식당, 맛남의광장 등 백종원 아저씨는 이제 사업가가 아닌 연예인이라고 할 만큼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어 누구나 아는 사람이 되었다.

나 또한 백종원이란 사람이 누구인지 처음 알게 된 게 언제인지 모를 정도로 예전부터 알던 사람같다. 거기다가 연예인 같으면서도 익숙한 동네 아저씨 같은 느낌마저 든다. 백종원은 그만큼 친숙한 이미지가 있는 것 같다.

 

'골목식당'이라는 TV프로그램을 보면 백종원은 가게의 입장과 고객의 입장을 정말 잘 아는 것 같다. 자영업자로서 가게를 이끌어 가는 법, 손님으로서 가게를 대하는 태도. 정말 많은 연구를 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다. 사업이 잘 되고 돈이 많다고 해서 화려한 모습이 아닌 백반집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된장찌개처럼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 온다. 그래서인지 백종원이란 사람을 더 좋아하게 되고 알고 싶은 이유이기도 했다.

사업을 비록 알지 못하고 해보지 못했지만,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백종원같이 해야한다는 것을 알 것 같다. 작은 가게로 시작해서 프렌차이즈로서의 성공을 본다면 충분히 그럴만 할 것 같다. 거기다가 끊임없이 연구하고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있음을 느낀다. 어떤 식당의 어떤 음식이 나와도 그 음식의 특징을 알고 어떤 재료로 어떻게 요리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는 있다는 것은 분명 그 음식들에 대해 스스로 연구하고 만들어봤다는 의미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돈이 따라온다'고 했던가. 그런 측면에서 나는 '백종원의 장사이야기'를 통해 백종원의 삶을 조금이나마 엿보고 싶었다.

과연 백종원은 먹는 장사를 통해 어떻게 거대한 사업가가 되었는지 궁금했다.

이 책의 겉 표지는 지금보다 굉장히 샤프한 백종원이 웃는 얼굴을 하고 있다. 예전 사진을 보니 요즘은 확실히 살이 찌신게 분명해 보인다. 

나는 장사에 관심이 있다기 보다는 백종원이란 사람은 어떻게 자기관리를 통해 부자가 되었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흔한 자기개발서, 자기관리론 책이 아닌 장사로서 성공한 인물인 백종원의 마인드와 자기관리를 통해 성공한 한 사람의 인생을 보고 싶었다.

나의 어머니도 줄 곧 장사를 했지만 내 기억에 손님이 없는 날이 훨씬 더 많았다. 책을 읽는 내내 어머니가 운영했던 식당들이 오버랩이 되어 더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또 장사를 한번 쯤은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책은 준비없는 장사에 대한 강력한 경고를 하기도, 젊은이들에게는 도전을 권하고 있다. 

이 책은 밑줄을 치지 않아 필사를 하지 않았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더 읽어 필사를 할 생각이다. 단점으로는 책을 읽은 지 시간이 흘렀고 기억에 어렴풋이 남아 있다는 게 아쉬운 점이다. 

 

이 책은 백종원 본인이 다양한 종류의 식당을 운영하며 부딪혔던 문제와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하기도 한다. 200여 쪽의 얇은 책이지만 백종원 본인이 겪었던 경험을 잘 이야기하고 있는 책인 것 같다.

장사를 하겠다고 마음 먹으면 같은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를 이 책에서 한번 들어보는 건 어떨까 싶다.

 

 

유튜브 젊은 부자들/김도윤/다산북스

 

"구독자 0명에서 억대 연봉을 달성한 23인의 성공 비결"

 

 

유튜브.

어느 순간 정보를 검색할 때, 네이버 블로그보다 유튜브를 더 찾게 되는 순간을 느꼈다. 예를 들어, '조립식 컴퓨터를 사고 직접 조립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된장찌개 간단히 끓이는 방법 없을까?' 하며 알고 싶은 무언가를 찾을 때 자연스레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얻게 된다.

그러다 궁금증이 생기는 영상들에 손이 간다. 하나씩 보다보면 어느 새 시간은 훌쩍 지나있는다.

그렇게 유튜브와 자연스럽게 친숙하게 되었던 것 같다.

 

종종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밥을 먹거나, 샤워를 하거나, 친구를 기다리거나.

우리는 그 시간에 스마트폰을 잡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 때 SNS로 내 삶을 알리거나 타인의 삶을 구경한다.

처음엔 사진과 글로서 SNS를 접했다면 이제는 인스타그램처럼 사진이 주된 SNS의 플랫폼이 되었고, 요즘은 한 단계 더 나아가 동영상이 주된 플랫폼인 유튜브가 주된 소통의 매체가 된 것 같다.

또한 유튜브에는 다양한 정보와 재미뿐만 아니라 이를 생산해내는 유튜버들의 수익이 알려지면서 더 뜨거운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

나 또한 유튜브는 돈이 된다는 솔깃한 뉴스를 접하고 나서 유튜브의 소비자로서가 아닌 생산자로서의 위치가 더 궁금해지기 마련이었다.

그래서 유튜브를 통해 유튜브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은 누구인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어떤 다양한 사람들이 컨텐츠를 생산하고 수익을 내는지 알고 싶었다. 

 

이 책의 저자는 작가라는 직업을 가지고 책을 쓰기도 하고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연금술사'의 주인공이 자신의 일상에서 보물을 찾았듯이 저자 또한 본인이 하고 있는 유튜브와 크리에이터들의 성공요인을 주제로 책을 쓰기로 서두에서 밝히고 있다.

대기업 10년을 재직하고 얻는 위치에서 벌 수 있을까 말까 한 수익을 단 3년 내에 벌고 있는 젊은 유튜버들을 인터뷰하고 그 내용을 가지고 책을 집필하였다.

책을 읽다보면 약간은 뻔한 내용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망설이지 말고 시작해라' 라는 것이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닐까 싶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책을 읽는 내내 '나도 하고 싶다', '나는 무엇으로 시도할 수 있을까?', '해봐야 겠다'라는 생각을 하지만 정작 시도하지 못하는 나를 보고 이 작가도 안타까워 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내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올릴 수 있는 컨텐츠가 무엇이 있을까' 하는 고민을 진지하게 하고 있다.

 

유튜브에 대해 많은 이들이 궁금한 점이 많을 것이고, 또한 성공한 유튜버들은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을까 궁금한 점이 많을 것이다.

또한 시중에는 다양한 유튜브 관련 책이 나와있었다.

나 또한 유튜버들의 성공이 부러운 마음에 책을 찾던 중 이 책을 읽었으니 말이다.

이 책의 장점은 각 컨텐츠 분야에서 제법 자리잡았거나 잡아가고 있는 유튜버들을 상대로 인터뷰했기 때문에 다양성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본인이 유튜브를 시작하고 돈을 벌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간접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간만에 술술 읽히는 책을 읽어 기분이 좋았다. 

 

<책속의 글>

 

많은 사람들이 당장의 조회 수를 올리는 데 급급해 전혀 고민하지 않은 채 사람들이 좋아할 법한 콘텐츠로 시작하면 단편적인 조회 수는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유튜브는 영상 하나로 승부를 볼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영상 하나의 조회 수는 낮더라도 내가 지치지 않고 즐겁게 올릴 수 있는 콘텐츠를 선택한다면 자동적으로 성실하게 업로드할 수 있을 거라는 게 모든 유튜버들의 의견이었다. p60

 

유튜브 시청자 이전에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먼저 알자. 내 영상의 첫 번째 시청자는 언제나 나 자신이다. p64

 

초보 유튜버는 우선 낚싯대를 많이 걸자는 마인드를 가졌으면 한다. 최대한 영상을 많이 만들어서 업로드해보고 반응이 오는 게 있으면 그걸 토대로분석하면 된다. '이건 왜 인기가 있었을까?' 유입 키워드도 찾아보고, 자극적인 썸네일도 만들어보고, 제목 텍스트 길이가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테스트도 해보고, 업로드 시간은 언제로 하는 게 좋은지 여러 가지 경험을 토대로 자신만의 색깔을 찾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철저한 분석, 그리고 내가 잘하는 것과 남이 좋아하는 것을 혼합하는 능력이다. p137

 

조회 수 수익을 올리려면 영상 시청 기간을 높이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유튜브는 사람들이 썸ㄴ일을 봤을 때 5초 안에 승부를 못 보면 유입이 안 되고, 영상이 재생됐을 때 15초 이내에 사람들을 몰입시키지 못하면 30초 이상 끌고 가기 어려워요. 그 지점을 잡아야 한다는 거에요. p182

 

브랜디드 콘텐츠 광고 수익이 아무리 크다고 해도 자신의 채널과 맞지 않는 콘텐츠를 올리는 순간,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스스로 죽이는 것과 마찬가지의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유튜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채널의 브랜드 가치다. 브랜디드 광고가 들어왔을 때 유튜브 젊은 부자들이 고민하는 것은 단 한 가지였다. '이 광고 영상은 내 채널의 가치를 높여줄 수 있을까?' p194

 

자신이 직접 만들 수 있는 전문 분야가 있어야 되고, 일주일에 내 아이디어로 3개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어야 돼요. 그러기위해선 본인이 진짜 참된 지식이 있어야 하고, 경험도 있어야 돼요. 만약 없으면 굉장히 힘들어요. 다른 채널을 계속 참고해야 하고, 모방한 티를 내면 안 되니까 적당히 또 섞어야 되잖아요. 이런 작업은 하루 이틀이면 가능해도, 채널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려면 본인의 콘텐츠가 제일 중요한 거죠. p285

 

우리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계쩡을 만들 때 '이거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으로 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유튜브도 그런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해서 자기 장점을 찾아가는 게 좋을 거 같아요. p319

 

 

부의 인문학/브라운스톤(우석)/openmind

슈퍼리치의 서재에서 찾아낸 부자의 길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브라운스톤(우석)님의 <부의 인문학>입니다.

브라운스톤님의 <부의 본능>을 읽고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어서 포스팅을 하며 필사를 하면서도 다시금 그 때의 감명을 느낄 수 있었는데,

마침 브라운스톤님의 신간 <부의 인문학>이 나와 빠르게 읽고

기억에 오래 남기기 위해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브라운스톤(우석)님은 어느 한 카페에서 '우석'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시며 통찰력 있는 글을 올려 유명해지신 듯 합니다.

사실 브라운스톤님에 대해서 책을 통해 먼저 알게되었기 때문에 해당 카페에서 어떤 활동을 하시는지는 잘 몰랐습니다.

그러나 책을 읽고 필명을 검색해보니 저자님의 수많은 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의 부동산에 전망에 대해서 통찰력있는 글을 작성하신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 그릇이 작기에 책을 읽었지만 저자님의 통찰력을 담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틈틈이 시간이 날 때마다 저자님의 칼럼을 읽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부동산을 공부하고 투자를 공부하려면 먼저 앞서간 선배들의 다양한 경험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브라운스톤님의 글은 배움의 양이 부족한 저에게 있어서 너무나 훌륭한 지침이 되었습니다.

 

<부의 인문학>이란 책의 서두에 작가님은 '성지순례 온다는 전망의 글'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말씀하셨습니다.

내용으로 보았을 때 작가님이 작성하신 글이 대한민국의 부동산 흐름과 일치하기에 그 글을 먼저 접하셨던 분들께서 성지순례란 말을 사용하며 다시금 찾아와 그렇게 불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작가님은 본인이 그렇게 말씀하신 이유에 대해서 '거인의 어깨'를 빌려왔다고 합니다.

작가님이 말씀하시는 거인은 바로 '책'입니다.

이미 훌륭한 경제학자들이 책을 통해 경제의 흐름을 옮겨놓았기에 작가님은 그런 책들을 통해서 통찰을 얻었다고 하십니다.

 

이 책은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여러 경제학자들이 내놓은 책을 통해서 과거로부터 현재를, 그리고 대한민국의 경제흐름에 대한 통찰을 이끌어 냅니다.

그래서 여러 경제학자들을 책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고, 역사적사실을 근거로 현재의 상황에 접목시켜 독서의 흥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재의 상황을 설명하다보니 현재 이슈가 되는 정권의 정책과 미국과 중국의 전쟁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거리도 엿볼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랜만에 앉은자리에서 4시간 동안 이 책을 다 읽었습니다.

읽는 내내 많은 감명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독서를 하며 책을 읽었기에 만족감을 느꼈지만, 더 나아가 그 책이 말하는 것과 현재의 상황에 대해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 통찰력을 기르는 사고를 해야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렇지않으면 단순히 흥미위주의 독서가 될 것 같기 떄문입니다.

언제나 선배들의 경험을 빌려 내것인 양 말하는 것보다는 책을 통해 나만의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독서를 해야겠습니다.

단순히 투자에 대한 책을 찾다보니 읽은 책이지만 그 외적으로 많은 생각이 들게 한 책이기도 하네요.

<부의 인문학>, <부의 본능> 브라운스톤님의 책을 읽어보지 않았다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부동산 투자, 흐름이 정답이다/김수현/한국경제신문

 

"데이터에서 차트까지 셀프 분석법 대방출"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김수현 저자의 <부동산 투자, 흐름이 정답이다> 입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부동산 투자에 관한 책이구요.

그 중에서 부동산시장의 흐름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저자님은 독자들이 부동산공부에 대한 막막한 갈증을 해소해주시기라도 한듯이

초보투자자들, 투자를 공부하기 시작한 이들의 입장에서 무엇부터 공부해야 하는지

친절하고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책의 본문도 칼라로 편집되어 찾아보기도 편하고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6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동산 시장의 흐름의 큰 틀과

각 지역의 시세흐름을 분석하고 

그 시세 흐름이 어떠한 이유에서 변화하고 움직이는지

각 사례와 지표를 통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투자지역을 선정하는 기준부터 나만의 투자기준을 만들 수 있도록

친절히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저자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책을 너무 오래전에 읽고 늦게나마 필사를 하다보니

그때의 기억이 부분부분 떠오르는데요.

개인적으로 꼭 다시 한번 읽어야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 한권만 소화해도부동산시장을 보는 흐름을 잡는데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부동산공부를 막 시작하셨거나,

부동산 관련 책을 읽고 계신분중 이 책을 아직 읽지못하셨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저는 추천드리겠습니다^^

 


[책속의 글 : 필사]

 

아파트 투자가 대세가 되어 많은 사람이 아파트 가격에만 관심이 집중되지만, 아파트 이외의 부동산, 즉 오피스텔, 빌라, 상가주택 ,단독주택 등의 부동산 가격은 모두 하나의 틀에서 움직이는 동일한 사이클(흐름) 내에 있다.

 

매매가격 하락과 전세가격 상승이 나타나는 영역을 반등국면이라 하고 또는 조정기 시장이라고 하기도 한다. 시장에 공급된 아파트의 양이 증가해 매매가격이 하락하는 구간이다.

 

시장의 불황으로 분양이 감소하게 되면 시장에 공급되는 아파트가 부족해져 실수요자의 바로미터인 전세가격은 상승하게 된다.

2013년 이후 수도권 시장은 50%에 불과했던 전세가율이 70% 가까이 근접하게 되면서 매매가격 상승을 불러왔고, 이와 같이 전세가격과 매매가격이 동반상승하는 구간이 생기는데, 이런 시기를 실수요장이라고도 하고 또는 회복기 시장이라고도 한다.

실수요 증가에 의해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게 되면 공급을 하지 않았던 건설사도 분양을 확대하고 그때부터 가수요 즉, 투자수요도 시장에 참여하게 된다.

아파트 가격이 오르는 것을 언론이나 인터넷에서 보고 들은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시장에 참여하게 되고 분양을 하는 아파트마다 연일 성공하게 된다. 이런 시장을 가수요장 또는 활황기 시장이라고 한다

시장에 공급이 증가하게 되면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권이 커지기 때문에 전세가격 상승 동력이 힘을 잃게 된다. 그래서 가수요장 영역에서의 전세가격은 크게 상승하지 못하고 조정을 받는다.

공급물량이 넘쳐나서 미분양이 증가하면 가수요장에서 침체기 시장으로 넘어가게 된다. 이때는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동시에 하락하는 시장이 된다.

이처럼 아파트 가격이 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장에 공급되는 아파트 양의 변화다. 물론 다른 요인에 의해 가격 변화의 진폭이나 주기의 기간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시장 흐름의 큰 줄기는 공급량에 의해 결정이 된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시장에 공급되는 아파트 물량을 분석해보는 것이다

 

서울과 경기도의 관계에서도 봤듯이, 어떤 지역의 물량을 단편적으로 해석하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인구이동에 따른 지역 특성도 함께 살펴야 한다

 

사람들에게 부동산 공부를 어떻게 하냐고 질문을 받을 때마다 한결같이 어떤 특정한 지역이나 관심이 있는 지역이 있으면 공급된 아파트의 물량을 직접 구해보라고 말한다. 물량을 구한 다음 가격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도 분석해보라고 한다. 사람들은 부동산을 배우는 특별한 방법이 있는지 알지만, 필자는 직접 물량을 구해서 가격 분석을 하는 것이 제일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얘기한다.

 

그래서 우선 처음에는 공급물량과 가격 변화에만 초점을 맞추고 공부할 것을 추천한다. 부동산 가격에 미치는 요인들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앞서 얘기했듯이 가장 중요한 요인은 공급량이다.

 

부동산 정책은 가격 변화에 영향을 주는 역할이라기보다 과열된 시장과 침체된 시장의 규제와 완화 판단 여부로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

 

가격 흐름보다 입지나 개발 호재 등을 먼저 파악한 뒤 시장에 진입할 때는 시중해야 하며 장기 투자를 고려한 전략이 동반되어야 한다.

 

각 지역을 분석한 결과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는데 입주물량이 부족해지는 기간이 몇 년간 지속되면 매매가격은 점차 회복되고, 회복 후 몇 년의 시간 차로 매매가격은 정점을 보이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결과로 시장을 보게되면 단기 투자 시 2년을 보유했을 때보다 4년을 보유했을 때가 수익률 면에서 더 장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전세수급지수와 전세거래지수는 월간 KB주택 동향과 주간 KB주택 동향에서 확인이 가능한데 시장 상황을 발 빠르게 확인하기 위해서 주간 단위의 지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KB부동산에서 제공하는 전세수급 지수는 0~200범위 이내이며 지수가 100을 초과할수록 공급부족비중이 높다.

 

공급물량과 핵심지표들이 시장의 흐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주는 지역이 있다면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꾸준히 시장 상황을 체크해야 한다.

 

발품을 가서 중개업소에 방문하지 않고 단순히 현장만 둘러보고 오는 식의 발품은 반쪽자리 발품이다. 현장을 둘러본 후 중개업소에 방문해서 현재 분위기도 듣고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최대한 많이 얻어서 와야 한다.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많은 ᅟᅵᆽ표들 중 가장 중요한 지표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정보다.

 

필자는 현장에 가보기전에 손품으로 80~90%의 정보를 분석하고 정리한 다음, 현장에서 나머지 10%의 정보를 채우고 손품으로 수집한 80~90%의 정보가 맞는지 최종 확인만 할 뿐이다.

 

자치구 입주물량은 월별단위로 조사하는 것이 좋다. 입주물량을 정리할 때 기간을 연간단위, 월간단위로 미리 구분해 정리하고, 실제 투자 시 확인하기 쉽도록 관리해야 한다.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 아파트의 특징은 크게 두 분류로 나뉜다. 하나는 대중교통이나 학교 등 입지 면에서 살기 좋기 때문에 수요가 많고 이런 곳은 전세 매물도 많지 않아서 전세가격이 매매 가격에 근겁해 있다. 또 하나는 집값 상승에 전혀 기대가 없는 곳이다. 2014년 필자가 매수한 서울의 모 아파트는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차이가 500만 원도 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집을 사지 않고 전세를 찾았다.

 

가령 서울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 실수요가 강한 곳을 빨리 찾기 위해서는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높은 곳을 찾는 것이 좋다.

당연한 얘기지만 투자 금액이 적으면 적을수록 수익률 달성이 쉽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안전한 투자를 하길 원하는 사람들은 투자금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가성비가 높은 아파트를 찾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치구별 모든 아파트를 전수조사하는 것이다.

자치구별 모든 아파트를 정리한 다음 내가 투자할 수 있는 범위밖의 아파트는 하나씩 제거해나가는 방법으로 아파트 수를 축소해나가야 한다.

 

여기에서 중요한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어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면 분양권 가격도 상승하고, 분양권 가격이 상승하면 재개발, 재건축의 사업 진행이 잘 되어 조합원 입주권 가격도 상승한다는 것을 알 수 이싿. 너무나 당연한 것이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부의 본능/브라운스톤:우석/토트

 

슈퍼리치가 되는 9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드릴 책은 베스트셀러 브라운스톤님의 <부의 본능>입니다.

저자명이 '브라운스톤'이라고 되어 있어서 처음에는 단순하게

외국인이 쓴 책인줄로만 알았는데, 

저자 소개에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고 하셔서 잉? 

알고보니 국내분이신데 필명을 브라운스톤이라고 하신거였네요.

그럼 브라운스톤 저자님은 어떤분인지 간략히 소개해보겠습니다.


브라운스톤 (지은이)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재무관리를 전공했다. 금융업에 종사하던 그는 머니투데이이코노미스트등의 칼럼을 시작으로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에서 우석이란 필명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팬을 확보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의 원칙과 기법을 정립한 저서 부의 본능, 내 안의 부자를 깨워라, 남에게 가르쳐주기 싫은 주식투자법등도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재테크 초창기, 그는 결혼 비용까지 아껴서 마련한 500만 원으로 50억 원을 만들었다가 고스란히 날리고, 분당 아파트를 상투에 사서 큰 손해를 보기도 했다. 하지만 거듭되는 실패를 통해서 단련된 그는 우량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해서 재기에 성공했고, 인생을 즐길 만큼 충분한 부를 이룬 뒤 40대 초반에 은퇴했다. 대학 시절부터 자유를 꿈꿔오던 그는 돈이 만들어주는 자유의 가치를 만끽하며 가족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책의 저자 소개-

 

지인으로부터 이 책을 추천받아 읽게 되었는데요.

투자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책인듯 싶습니다.

일단 마인드를 배우기에도 좋고,

투자의 방법론적 고민을 하기에도 좋은것 같습니다.

 

이 책의 저자님은 40대에 이미 경제적자유를 얻고,

마흔두 살에 회사를 그만두고 캐나다로 딸의 교육을 위해 떠납니다.

캐나다에서 아내와 함께 유명 관광지와 맛집을 탐방하며 다니고

여유로운 삶을 보내고 계시다고 책 앞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삶을 너무도 빠르게 이루신게 부럽습니다.

물론 이런 결과에는 엄청난 노력과 희생이 따랐겠지요.

단순히 결과만을 놓고 보았을 때 부럽지만 

저자님이 흘린 노력의 땀방울은 알 수 없겠죠.

 

투자를 공부하겠다 마음 먹어도 생각처럼 되지 않고,

마음은 조급하고 나태해지는 나를 발견하면

이 책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사실 이 책은 올 9월 경에 완독했지만,

이제와서 다시 느낌을 적고 필사를 하다보니 

저에게 더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 되었습니다.

 

필사를 하며 책을 읽었을 때의 두근거림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왜 우리가 투자를 해야하고, 

투자를 하며 느끼는 감정들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책속의 글: 필사]

 

돈은 운이 좋거나 부모를 잘 만나야 생기는게 아니라, 경험과 학습의 산물로도 일궈낼 수 있다. 또 학교 다닐 때 1등 할 만큼 머리가 좋지 못해도 돈을 벌 수 있고, 사업가가 아닌 월급쟁이 생활만으로도 노력한다면 부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대다수 사람들은 돈복이 없는 근본적인 이유를 지식이나 운 같은 외부 요인으로 돌린다. 그런데 내가 보기에 돈복 없는 이유는 바로 우리 내면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 본능, 심리 그리고 인식 결함 때문이다.

 

부자 친구는 나에게 이렇게 말해주었다. "처음엔 누구나 다 돈을 잃게 되어 있어. 하지만 거기서 교훈을 얻었다면 다 잃은 건 아니야. 그리고 성공의 비결은 절대로 도중에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데 있다네." 나는 실패를 겪을 때 마다 부자 친구의 말을 떠 올렸다

 

마음이 급하더라도 '간편한 성공 패키지'를 멀리하고 대신에 실수하지 않는 법을 배워야 한다. 워런 버핏의 투자 규칙을 보자. 1조는 "원금을 손해 보지 마라!" 2조는 "1조를 잊지 마라!"이다. 바둑에도 "내가 먼저 살고 난 후에 적을 죽여라"라는 격언이 있다.

내가 재테크 책 외에 경제학과 철학 책을 틈틈이 읽은 이유는 인간을 알기 위해서였다. 재테크도 인간의 행동이므로 인간을 이해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믿었다. 인간의 경제행동을 다루는 경제학과 인간의 본성을 다루는 철학은 나의 재테크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당신은 정말로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성공비법보다는 실패와 실수를 피하는 법을 먼저 배워라! 정말로 투자에 성공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남들의 실패에서 교훈을 배워라! 그리고 실패를 성공으로 반전시켜라! 이것이 성공투자의 비법이다. 이것을 깨닫는데 나는 많은 수업료를 지불햇다. 제발 여러분은 수업료 내지 않고 이 '비법'을 깨닫기 바란다.

 

실전 재테크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지식보다 더 중요한 건 실행능력이다.

재테크 지식보다 실행능력이 더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오해를 하고 있다. 재테크에 성공하기 위해선 재테크 지식이 중요하고, 재테크 지식은 박사나 교수 정도 되어야 겨우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복잡하고 어려울 것으로 착각한다. 그러나 재테크에 성공하기 위해서 반드시 복잡하고 많은 지식을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

 

누군가 재테크 성공 공식을 물어본다면 나는 이렇게 답할 것이다. "재테크 성공=지식+실행"이라고. 재테크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재테크 지식과 이를 실천에 옮기는 행동, 둘 다 중요하다. 

 

"사장님, 여기 30평형 아파트의 땅 지분은 얼마나 되나요? 그리고 여기 주변의 땅 시세는 평당 얼마나 하나요?"

다른 요소도 종합적으로 고려하지만 나는 언제나 땅값에 초점을 맞추었다. 왜냐고? 아파트는 땅이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에서 아파틑를 평가해보면 비싸 보이는 아파트가 오히려 싸고, 싸 보이는 아파트가 실제론 비싼 경우가 종종 있다. 돈 벌 기회는 바로 그곳에 있다.

 

아파트의 경우는 대개 3년의 사이클을 보인다. 지값이 오르면 새로 분양해서 입주하기까지 3년 정도 걸리는데, 이런 시간 차이 때문에 부동산은 한번 오르기 시작하면 3년 정도는 오른다. 오름세가 5~6년 지속되기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공급 물량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만약에 이미 집값이 3, 4년 오른 시점이라면 좋은 지역으로 교체 매매는 할지언정 신규 투자는 조심해야 한다. 특히 부동산 가격은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세와 고나련이 있다. 가계대출이 최근에 급증했다면 조심해야 한다. 대다수 사람들이 부동산 박사가 되어가고, 그동안 관심이 없었던 사람도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부동산 분야 재테크 책이 잘 팔리고, 9시 뉴스에서 부동산청약 과열보도가 나오면 이 모든 것은 경고신호다.

 

빛내서 투자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하기 바란다. 특히 주식투자는 빚내서 하면 망하는 지름길이다. 고수들이 빚내서 주식투자 하지 말라고 하는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빚을 낸 돈은 겁먹은 돈이다. 겁먹은 돈으론 절대 이길 수 없다. 빚내서 투자하는 건 핸들에 칼을 꽂고 시속 150킬로로 달리는 것과 같다. 사고가 나면 가슴에 구멍이 난다. 아직도 사고가 안 난 건 단지 운이 좋아서일 뿐이다. 언젠가 한 번은 당하게 되어 있다.

 

빚을 내도 되는 경우는 집을 사는 경우에 한해서다. 그러나 집을 사는 경우라도 대출금은 매달 갚는 원금과 이자 상환액이 매월 수입의 3분의 1 이내로 하는 게 안전하다.

 

40세 전에는 열심히 절약하고 살아 어느 정도 경제력을 갖춘 뒤 중년 이후 즐기면서 사는 게 좋다고 말해준다.

월급쟁이가 투자하기에 적당히 위험하고 수익률이 좋은 게 뭘까? 내가 생각하기엔 재건축, 재개발이다. 왜 그럴까? 설명을 해보자. 집값 변동이 없으면 기존 집을 사서는 돈을 벌 수 없다. 그런데 지값 변동이 없어도 돈을 벌 수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개발이다. 그런 게 뭘까? 재건축과 재개발이다. 그래서 집 투자로 큰돈을 벌려면 재건축 아니면 재개발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나는 최소 5년 이상을 보고 투자한다. 장기투자로 유망한 아파트는 대지 지분이 많은 재건축 아파트다. 재건축은 시간이 가면 언젠가는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오르게 되어 있다. 나는 20년 전부터 재건축 아파트가 장기투자로 유망하다고 권했느데 이를 따른 사람들은 지금 모두 행복해한다.

 

작업복, 트레이닝복, 낡은 트렌치코드, 실용적인 단화나 운동화 등이 내가 기억하는 부자들의 복장이다. 반짝이는 구두와 화려한 넥타이를 맨 멋쟁이 중에는 오히려 '개털'이 많았다.

 

'돈 버는 기계'를 장만하지 못하면 스스로 '돈 버는 기계'로 전락해야 하는 게 자본주의 게임의 룰이다.

 

돈은 어떻게 찍어내는가? 은행에서 개인들에게 대출을 해주면 돈이 늘어난다. 정부가 국ㅁ니들로 하여금 땅파는 공사를 시키고 대가로 돈을 지불해도 돈이 늘어난다. 또 수출업자가 수출로 번 달러를 한국은행에서 원하로 바꾸면 돈이 늘어난다. 최근에는 가계대출이 급증하여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렸다. 그래서 부동산 가격이 오른 것이다.

 

무조건 노력한다고 인생과 재테크에서 성공하는 게 아니다. 세상 돌아가는 법칙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열심히 하되 법칙을 따라야 성공한다. 그러면 세상 돌아가는 법칙은 무엇인가? 80대 20의 법칙이다. 1897년 이탈리아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가 발견한 파레토 법칙이다. 20퍼센트의 인구가 80퍼센트의 돈을 가지고 있고, 20퍼센트의 근로자가 80퍼센트의 일을 하며, 20퍼센트의 소비자가 전체 매출액의 80퍼센트를 차지한다는 것이다. 이 법칙에 따르면 시장은 점차 양극화된다. 승자가 모든 것을 차지하는 승자 독식 사회가 된다는 것이다.

이런 법칙이 맘에 안 드는가? 맘에 안든다고 불평해봐야 소용없다. 세상이 원래 그렇다. 지구가 평평하지 않고 둥글다고 불평한들 무슨 소용이 있는가? 세상에 맞서봐야 소용없다. 필요한 건 적응이다.

 

법칙을 모르는 일반인은 변두리 싼 지역 아파트를 선호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보면 중심지역 아파트가 더 많이 오른다. 재테크에서 성공하려면 80대 20의 법칙을 알고 상위 소수의 기업, 상위 부동산에 집중 투자해야 한다. 재테크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 법칙을 따르는 것이 노력이나 타고난 재능보다 더욱 중요하다.

 

미래는 알 수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사람들은 내일, 다음달, 내년의 주가, 환율, 금리, 부동산 가격을 알 수 있다고 착각한다. 그런 착각 때문에 재테크에서 번번이 실패하는 것이다.

 

"나는 대학교를 졸업하지 못해서 가난하게 살 수 밖에 없어". "나는 가난한 집에 태어나서 부모의 뒷받침을 받지 못해서 가난해." "나는 머리가 나빠서 부자 되긴 틀렸어." 이렇게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이 많다. 자신에 대한 붖엊거인 평가와 열등감이 바로 부자가 되는 데 가장 큰 방해꾼이란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고졸 대통령도 있고, 국졸 대기업 총수도 있엇다. 대부분의 부자들은 결코 천재가 아니다. 또 카네기 같은 사람은 부자가 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을 간나한 집에 태어나는 것으로 들엇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는 게 오히려 많이 배우고 훈련받을 수 잇는 좋은 기회라고 말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가난한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 부정적이고 스스로 한계를 긋는 경우가 많다.

 

시장이 과열되고 뜨거울 때 주식을 사서 손해를 보고, 시장이 폭락하여 남들이 투자하기 두려워 할 때 자신도 팔아서 늘 손해를 보는 투자자들이 많다. 이런 경우에는 아주 조금만 남과 반대로 투자해보라. 그리고 나중에 성공을 체험하라. 한번 성공을 체험하게 되면 본능을 거슬러서 투자하는 게 점차 쉬워지고 재미있어진다.

 

마음속의 결심을 문서 형식으로 표현하라! 결심에는 구체적인 숫자로 표시된 목표와 달성 시간 게획표가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계획 없이, 조급한 마음으로 먼저 벽돌부터 쌓아올린다면 실패할 수 밖에 없다. 계획이 있다 해도 빈약하게 세우면 성과도 빈약하다. 좋은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야말로 좋은 결과를 낳는 지름길이다.

목표 달성 진도표를 만들어서 눈에 잘 띄는 벽에 붙여놓아 스스로를 압박하라.

 

내가 제일 한심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빚내서 아파트 전세에 사는 사람이다. 다가구 주택이나 연립주택에 살면서 빚을 빨리 줄이는 게 현명한 방법이다. 그리고 한 푼이라도 빨리 돈을 모아서 작지만 내 집 마련을 하는 게 유리하다. 

 

'언제'가 아니라 '어디'에 초점을 맞춰라

부동산 투자와 관련해서 이런 격언이 있다. "첫째도 location, 둘째도 location, 셋째도 location"부동산을 장기적으로 보유한다면 단기적인 부침은 중요하지 않으며 향후 많이 오를 수 있는 지역을 고르는 게 더욱 중요하다. 따라서 부동산 투자에서 는 타이밍 전략을 취하지 말고 장기적으로 어느 곳이 좋은 지를 열심히 연구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인 전략이다. 

타이밍을 너무 재지 말고 내 집을 장ㅁ나하라! 투자가 아니고 1주택을 마련하는 입장이라면 "부동산에서 막차는 없다"라는 말을 명심해라! 집이 없는 사람이 타이밍을 따지는 것 자체가 내가 보기엔 오히려 투기다. 장기적으로 보면 집값은 항상 오른다.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바닥에서 사려고 지나치게 기다리다 오히려 손해 볼 확률이 많다. 설령 잘못 샀더라도 기다리면 회복하고 더 오르게 되어있다.

 

집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 애 키우고 잠자고 밥 먹는 곳이다. 아이 잘 키우려면 학군이 좋아야 한다. 반드시 학군을 먼저 체크해라. 주변에 술집 있고 오락실 있는 유흥가가 있따면 아이 키우기 힘들다. 대치동이 지값이 비싼 이유 중 하나가 주변에 유흥가와 술집이 없다는 점이다.

 

지방보다는 수도권, 수도권보다는 서울의 집값 상승세가 장기적으로 높을 것이다. 서울 중에서도 강남4구와 용산구가 가장 유망하고, 이외에도 한강을 끼고 있는 마포구, 성동구, 영등포구가 유망해 보인다. 또 정부가 4차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려 추진 중인 판교나 마곡 같은 지역은 향후에 집값 상승률이 높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향후 맞이하게 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아파트 투자법은 지방은 전세로 살고 서울에 내 집을 사두는 것이다. 귀찮은 일이지만 주거와 투자를 분리하는 투자법이 분명 이득을 가져올 거시이다. 그러나 아무리 이렇게 조언을 해도 이를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것이다.

결단/롭무어/다산북스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롭 무어<결단>입니다.

롭 무어는 앞서 포스팅 한 '레버리지(leverage)'라는 책의 저자입니다.

개인적으로 <레버리지> 책을 굉장히 재밌게 읽어서 기대하고 구매하였습니다.

☞ 다산북스에서 출판되었고 현재 17,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롭 무어는 밑 저자소개에도 설명드리겠지만, 몇 차례 사업 실패 후 

'레버리지(leverage)' 기술을 터득해 불과 3년 만에

완전한 경제적 자유를 얻어 영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자수성가한 인물 중 한 사람입니다.

 

<레버리지> 책을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투자용어로서의 레버리지라기보다 일과 삶에 있어서

효율적으로 살아가긴 위한 도구로서의 다양한 레버리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나온 <결단> 책도 분명 다양한 사례와 삶의 한 부분에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아 구매하고 읽게 되었습니다.

"지금 시작하고 나중에 완벽해져라!" 

 

꾸물거리기 보다는 실행을 독려하는 가슴을 뛰게 하는 문구입니다.

살아가는데 있어서 수 많은 판단과 결정을 하며

시간을 낭비하는 우리에게 직언하는 메세지인 듯 합니다.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나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방법을 통해 책에 서술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게된 계기도 우선 믿고 보는 롭 무어이지만,

우유부단한 성격에 있어서,

성공한 이들의 공통된 결정습관이 무엇인지 궁금했고,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채득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 많은 결정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하길 원하신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자소개: 롭 무어

30살에 부를 거머쥔 젊은 백만장자, 영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자수성가한 입지전적인 인물. 롭 무어는 대학 시절에 몇 차례 사업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빚이 손 쓸 수도 없이 불어나 파산 상태에 빠지기도 했지만, 그 과정에서 자본주의의 원리를 깨닫고 레버리지 기술을 터득했다. 이후 그는 불과 3년 만에 완전한 경제적 자유를 획득하며 젊은 나이에 백만장자의 반열에 올랐다.

 

롭 무어는 수많은 백만장자와 기업가들을 만나오며 비슷한 조건에서도 결국 남다른 성공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에게서 놀라운 공통점을 한 가지 발견했다. 그들은 모두 각기 다른 분야에서 각기 다른 방법으로 성공했지만 남다른 결단력을 가지고 있음을 깨달았고, 최신간 결단을 통해 자수성가 부자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결단력의 비밀에 대해 밝히기에 이르렀다.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전 세계 500명 자수성가 백만장자들의 행동 습관의 비밀에 대해 명쾌하게 밝힌 이 책은 순식간에 아마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지금껏 출간된 롭 무어의 저서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기 자본은 단 한 푼도 들이지 않고 500채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하는 데 성공한 신화적인 인물이기도 한 그는 현재 영국에서 가장 큰 부동산 기업인 프로그레시브 프로퍼티(Progressive Property)를 포함한 8개의 사업체를 운영 중이다. 롭 무어의 전작 레버리지머니는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15만 부 이상 판매되며 독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책속의 글: 필사]

 

일 건너뛰기는 습관적 행동이다. 처음엔 악의 없이 일을 건너 뛸지 몰라도, 새로운 일을 하다가 건너귀고 더 새로운 일을 하다가 또 건너뛰고 더 새로운 일을 하는 식으로 계속 이어질 수 있다. 계속 반복한다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벌려놓은 일은 많은데 마무리 지은 일은 하나도 없게 된다.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과 문제를 고민하거나 걱정하느라 너무 바쁜 나머지 수영복을 입은 모습이 우스꽝스러워 고민하고 상처 입은 열 살 때의 롭을 기억하지 못한다. 우리를 판단할 때 기준으로 삼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에도 무관심하다. 우리는 롭처럼 되지 말고, 데이브처럼 나아가야 한다.

 

당신이 어떤 결정을 하건 사람들은 당신을 판단할 것이므로, 당신 자신과 당신이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결정을 내려라. 참모습을 찾으면 당신의 가식적인 모습이 아니라 진정한 모습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찾을 것이다.

 

습관은 천천히 형성되지만, 그러다가 벗어나기 힘들어진다. ‘빈 공간속에 머무는 것처럼 결정도 습관이 된다. 근육을 키우듯 결정하는 방법을 연습하라. 지금 시작하고, 나중에 완벽해져라.

 

좋건 나쁘건, 하건 하지 않건 모든 결정의 결과는 알 수 없다. 미지의 결과가 두려워 무결정이란 빈 공간속에 갇힌 채 인생을 허비해선 안된다. 모든 결정의 결과는 어차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모든 좋은 결정에는 좋은 결정과 나쁜 결정이 포함되어 있다. 나쁜 결정이 당신에게 잠시 동안 심한 고통을 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무결정의 빈 공간은 당신에게 평생 동안 천천히 점점 더 커지는 고통을 선사한다.”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확실히 정하라. 의식적이고 무의식적으로 그것을 시각화하라. 그런 다음에 당신이 항상 그것을 얻은 것처럼행동하라. 그것이 되고, 그것을 하고 , 그것을 가지고 있는 듯이. 가고 싶은 곳과 되고 싶은 사람을 향해 움직이는 사람이 되어, 원하는 것을 볼 때까지 속이지 말라. 연습하라. 스스로를 속이지 말아야 한다.”

 

위에 말한 커피가 맛있는 때와 가장 활력이 도는 시간은 겹친다. 내 경우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가장 활력이 넘치기 때문에 나는 그때 중요한 결과 분야와 소득 창출 업무 일정을 잡는다. 나는 이 책의 80퍼센트 이상을 이 시간에 쓸 수 있었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에 남은 20퍼센트를 썼는데 걸린 시간은 아마 비슷할 것이다.

활력이 넘치는 또 다른 시간은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사이다. 그래서 중요한 일과 소득을 창출하는 업무를 이 시간에 한다. 가족과 시간 보내기, 매일 저녁 집에서 먹는 식사, 아들 바이와 딸 아리아나와 함께 치는 골프는 모두 다음으로 활력도가 높은 시간대(수업시작 전이나 방과 후 저녁식사 시간)에 한다. 전화와 회의도 이 시간대 부근이 적당하기 때문에 오전 1030분부터 1130분과 오후 3시 이후에는 일, 회의, 의사결정을 전혀 하지 않는다. 운동은 시간이 나면 하지만, 오후 530분 이후로는 전혀 하지 않는다. 항상 저녁 식사 뒤에는 운동 하지 말자고 다짐한다.

나의 경우, 오전 6시부터 8시 사이에 일하는 것만으로 하루 동안 해야 할 모든 일을 끝내기도 한다. 이때 외주를 맡겨야 할 일들도 모두 맡긴다. 사소한 잡일이나 이메일이나 급하거나 중요한 소득을 창출하는 업무와 무관한 사람들에게 보내는 답장은 저녁 식사 이후 한가한 시간에 한다. 여행을 갈 때는 시간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서 운전사를 대동한다. 나는 오전 6시에 커피를 마시고, 차 안에서 2배속으로 팟캐스트를 듣는다.

 

어떤 중대한 일에 직면했을 때 짧은 시간 동안 열심히 일한 뒤 짧은 휴식 시간을 가져라. 이렇게 하면 당신의 두뇌는 짧은 시간동안 집중하는 법을 배우고, 강력한 생산성을 창출한다.

 

준비하는데 필요한 지식의 약 75퍼센트를 수집하라. 그리고 지금 당장시작하라.

 

개선을 목적으로 행동을 수정하라. 더디고 급진적인 개선보다는 작지만 꾸준하고 점진적인 개선이 더 좋다.

 

조사해서 얻는 정보는 데이터, 사실, 선호도 조사, 철저한 조사, 그리고 평가 가능한 과거의 경험에 대한 것이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1분의 계획이 5분의 행동을 아껴준다(그리고 아마도 10분의 실수를 막아줄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꾸물거림과 압박감을 추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머릿속에 있는 모든 잡생각을 앞에 놓인 종이(혹은 화면)에 옮겨 적는 것이다.

 

평가하거나 꾸물거릴 때는 왼쪽에 찬성혹은 장점이라고 적고, 오른쪽에 반대혹은 단점이라고 적어라. 그리고 해당되는 것을 전부 적어봐라. 이렇게 해서 머리를 비우면 저절로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이 커진다.

 

당신이 행복한 결혼 생활이 오래오래 지속되길 원한다면 내가 틀렸다. 당신이 옳았다. 고맙다. 미안하다라는 말을 자주하라. 마술 같은 효과를 낼 것이다.

 

포기할 마음을 먹을 기회조차 없도록 최대한 빨리 시작하라. 일단 시작하라. 일어나거나 준비가 된 순간 곧바로 시작하라. 가장 크고 중요한 일부터 시작한 뒤 맹렬히 매달려라. 아무것도 안하고 빈둥댐녀서 자잘한 일을 챙기는 행동을 그만둬라.

 

힘들고 어려운 일부터 공격하라. 힘든 결정을 내려라. 미뤄왔던 일을 하라. 힘든 일을 처리하면 기분이 아주 좋아지고, 다른 일에도 탄력이 붙는다. 힘든 일 때문에 걱정하고 괴로워하지 마라. 그래봤자 시간과 에너지만 더 소비될 뿐이다.

 

일단 결정을 내린 이상 앞만 바라봐라. 뒤늦게 후회하거나 놓친 다른 결정을 쳐다보지 마라. 혹은 다른 사람도 쳐다보지 마라. 일단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면 이제 계속 집중하면 된다.

 

추가의견을 구하지마라. 충분하다! 당신은 이미 의견을 구했다. 당신은 할 일을 알고 있으므로 집중력을 높일 수 있게 다른 사람들의 의견과 영향력을 줄임으로써 자신의 결정을 단순화 시켜라.

 

말하지마라. 변명하지 마라. 서둘러 일단 해봐라.

 

나는 소액으로 임대사업해 아파트 55채를 샀다/이지윤/메이트북스

 

부자가 되려면 남의 돈을 활용하라!

살아있는 소액 임대사업 투자 지침서!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드릴 책은 이지윤 작가의 <나는 소액으로 임대사업해 아파트 55채를 샀다> 입니다.

제목부터 이미 임대사업, 부동산에 관한 책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 부동산 관련 책 중 여성작가님이 쓰신 책이기도 합니다.

 

우선 이지윤 작가님을 소개하자면,

현재 한경금융서비스 수석 매니저로 재직중이며, 하나금융투자의 파이낸셜 에이전시로 일하고 있는 재무상담사라고 합니다. 여성으로서는 특이하게 건설사 재직 이력이 있고, 쌍용건설에서 근무하다 국내 건설 경기 악화로 팀 자체가 와해되는 경험을 거친 후 인생의 전환점을 맞으며 두려운 미래를 극복하기 위해 부동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본인의 실전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금융과 부동산을 상담하고, 투자의 방향을 바로 잡아주는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 책 저자소개 中>

 

인상깊은 것은 흙수저로 시작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책을 읽으며 더 집중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누구나 자본주의 사회에서 조금 더 잘살고 싶은 마음은 같으니까요.

게다가 저와 같은 흙수저도 노력만 하면 진짜 부자가 될 것 같은 마음에

더 집중하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

 

작가님은 철저한 소비 통제로 종잣돈을 마련하고

모인 종자돈으로 적극적으로 투자를 공부해 자산을 마련하였습니다.

 

재테크 책, 투자 책을 보면 대부분의 부자들은 철저한 소비통제와

적극적인 행동으로 자산을 불려 나간 공통점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작가님에게도 역시 같은 습관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게으른 자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뼈를 때리는 직언도 과감히 하시는 모습에서

작가님의 생각과 실행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 투자 마인드뿐만 아니라

임대사업에 관한 모든 내용을 다 담고 있습니다.

특히 임대사업자가 알아야 할 세금에 대해서 자세히 서술하고 있고,

많은 공무원 분들이 궁금해 할 공무원의 임대사업 부분에 대해서도

법령과 판례를 들어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임대사업자가 목표시거나 꿈이신분들,

혹은 현재 임대사업을 하고 계시다면

꼭 읽어보셔야 할 도움이 되는 실용서라고 생각하기에

적극 추천드립니다.

 

 


[책 속의 글: 필사]

 

그보다는 2035년까지 늘어나느 1~2인 가구 비율이 월등히 높습니다. 수요는 늘지만 재고 비율이 낮은 아파트여서 환금성 측면에서도 가장 뛰어나고, 수익형 부동산이라 불리는 상가, 오피스텔보다 오히려 수익률이 높습니다.

 

부동산투자는 역세권에, 대단지에, 학군 좋은 아파트를 사고 기다리는 것만으로도 이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집값은 인구 증가보다는 가구 수 증가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현재 가구 수 증가분의 대부분을 1~2인 가구가 차지하고 있고, 2035년이 되면 1~2인 가구의 비율이 약 70%를 차지할 예정이다.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40~60제곱미터 사이의 작은 아파트는 전체 재고 아파트의 33.1%를 차지한다. 다세대 주택이나 연립주택의 경우는 작은 평수 비율이 약 50%를 차지하지만, 수요가 넘치는 25평 이하의 작은 아파트는 전체 아파트의 33.1%에 불과한 것이다.

 

아파트 10채를 사고 싶다는 꿈이 있다면 그 중 25평 이하와 32평 이하의 비율은 7대 3이나 6대 4 비율로 구성해야 한다. 소득분위가 높은 지역 위주로만 투자한다면 그 이상의 비율로 해도 좋다.

 

입주물량이 많다는 것은 맥락적 사고에서 본다면 인구가 유입되고 그만큼 수요가 많다는 뜻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부동산은 숫자에 능하고 분석하기 좋아하는 사람보다 실행력과 감성지수가 노은 사람이 더욱 성공하는 시장이다. 시장을 이해하고, 시장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한다는 것을 믿고 기다리며 경기에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승리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간혹 돈을 들이지 않고 투자해보고 싶은 이른바 무피투자자라면 지방의 유찰된 오피스텔 상당수가 눈에 들어올 것이다. 이런 곳에 투자한다면 돈 없이 투자했지만 계속 자기 돈을 집어넣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무피투자를 너무 좋아하지 말자. 요즘은 그런 물건을 찾기도 어렵지만, 무피투자가 가능한 물건이 똘똘할 리가 없다고 나는 단언한다.

 

부동산 투자를 할 때는 교통, 인프라, 환경, 편의시설, 학군, 인구 이동, 개발 계획 등을 분석하고 구 아파트, 신규 아파트 여부 외에 내부구조, 층, 향, 인테리어도 따져봐야 한다. 이후 최종적으로 투자금 대비 수익률을 분석하고 투자한다. 거주지와 직장의 거리가 멀 경우 교통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학국은 그 다음이 될 수 있다. 거주지와 직장이 가깝다면 학군과 환경적인 면이 우선시될 수 있음을 명심하자.

 

단 5~6년 이상 지난 후 매도하려 하고 임대료 증액보다 양도차익으로 목돈을 만들고 싶거나, 연간 임대 소득이 2천만 원 이하인 지역의 의료보험 가입자라면 2~3채 소유자라도 임대주택 등록을 추천한다. 현재는 부동산 거래가 크게 줄어든 상황이고 시장에서 매수자가 우위다. 자신이 원하는 가격에 양도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라면 장기투자로 전환하고 차기 정부가 들어설 때까지 임대주택으로 등록하고 기다리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타지역으로 발령났는지, 아이 학교 때문에 이사를 가야 하는지, 급전이 필요한지, 양도세나 상속세 혹은 일시적 1세대 2주택 등의 세금을 피하기 위한 매물인지를 정확히 파악하려면 부동산 대표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 

 

책임 여부가 불분명하다면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운영하는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를 이용하자.

 

내 경험으로는 지역에서 가장 좋은 위치를 선점한 부동산이나 30대 후반~50대 초반 정도의 여성들이 가장 일을 빨리 처리해주고 일에도 열정적이었다. 아무래도 아이들을 한참 키우는 입장이다 보니 수입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고, 많은 수입이 필요한 만큼 더 많이 움직이고 손님을 놓치지 않기 위해 친절하고 얘기도 잘 통했다.

 

재산세는 자신의 집을 제외하고 2호 이상 임대시 적용되며, 전용면적 60제곱미터 이하일 때 가장 감면율이 높다.

 

실제로 60제곱미터 2억 원 초중반 아파트의 경우 준공공임대로 등록하면 실제 부과되는 재산세는 2~3만원 선, 단기임대는 4~6만원 선, 3억원 초중반 아파트의 경우 준공공은 4~6만원 선, 단기임대는 8~10 만원 선에서 부과되니 참고하자.

 

주택 임대 수입과 필요경비를 증빙서류에 따라 장부기장하고 소득 금액을 산출해 소득세를 신고하면 이자를 필요경비로 인정해주지만, 소득 금액을 장부기장 없이 추계로 하는 경우에는 이자를 필요경비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자는 필요경비에서 가장 크게 공제받을 수 있는 부분이므로 임대사업자라면 꼭 숙지해야 할 내용이다.

 

양도소득세 신고시에는 필요경비로 인정 받을 수 있는 항목이 많지 않지만 건축물의 구조적인 기능을 높이기 위한 창틀, 보일러 교체, 발코니 호가장, 배관공사 등의 비용 등은 양도소득세가 공제된다.

 

취득시 내는 세금, 중개보수, 세무사, 법무사 수수료 등도 공제된다.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 신용카드 매출전표 등도 챙겨놓다. 예전에는 간이영수증도 인정해주었지만 현재는 법적 증빙서류가 있어야 인정 받을 수 있다.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데일카네기/리베르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 해 드릴 책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입니다.

책을 읽어보지 않았던 사람들도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책이죠.

저도 책을 알기전부터 이름은 어디선가 익숙하게 들어보았던 책입니다.

그 만큼 매우 유명한 책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올 초창기에 읽고 틈틈히 재독하고 있습니다.

한 장, 한 장 모두 흡수하고 싶은데 너무 고칠점이 많아 

정기적으로 여러번 읽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데일카네기는 1888년 미주리 주 매리빌에 있는 한 농장에서 태어났습니다. 워런스버그 주립 사범대학을 졸업 후 네브래스카에서 교사, 세일즈맨 등으로 사회 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1912년 YMCA에서 성인을 상대로 하는 대화 및 연설 기술을 강연하게 되면서 그의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사례 중심으로 펼쳐지는 그의 강의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이를 바탕으로 그는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해 인간 경영과 자기 계발 강좌를 개설했습니다.

그의 대표 저서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6천만 부나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하였습니다.

<위 책 저자 소개 中>

 

이 책은 6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PART1 사람을 다루는 기본 테크닉, PART2 사람의 호감을 얻는 6가지 방법, PART3 상대방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PART4 반감이나 반발없이 상대를 변화시키는 9가지 방법, PART5 기적을 일으킨 편지들, PART6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7가지 비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실제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실용서란 점입니다.

물론 개인주의적 삶이 만연해 있지만, 결국 혼자 살아가는 사회가 아니기 때문에

인간관계에 있어서의 마찰은 불가피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을 통해 보다 나은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자신이 한 번쯤은 겪어보았을 후회스러운 일들이 떠오를 것 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이 책을 몇 년만 빨리 읽고 적용해 보았으면

더 나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것이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 책을 지금에서야 만나게 된 것도 너무나 감사한 일이지만요.

 

회사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은 분명 일 보다는 사람과의 관계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감히 인간관계의 기본서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기하게도 이 책이 출판된지 100년이 가까이 되었는데도

그때나 지금이나 인간관계에 있어서 문제는 사례만 달랐지 큰 변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나 봅니다.

그런 점에서도 서양이나 동양이나 인간관계는 다 비슷하네요.

 

현재 인간관계로 고민이 있으시거나, 더 나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또 계속해서 읽어나가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종이가 닳아 없어질 때 까지 읽어볼 예정입니다....

 

참고로 데일 카네기는 여러 출판사에서 출간하고 있고,

번역 부분에서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찾아보셔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가진 책은 리베르라는 출판사 정가 13,800원입니다.


<책 속의 글: 필사>

 

비판은 쓸데없는 짓이다. 왜냐하면 비판은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를 방어하도록 만들고, 일반적으로 자신을 정당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게 만들기 때문이다. 또한 비판은 위험한 일이다. 왜냐하면 비판은 사람들의 소중한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고, 자신의 가치에 대해 회의를 갖게 하며, 원한만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잘못을 저질러놓고도 남을 탓하고 결코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는 게 인간이다. 그것은 누구나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만일 여러분이나 내가 다른 사람을 비난하고 싶어질 때는 알 카포네와 '쌍권총 크리울리'와 앨버트 펄을 떠올리면 된다.

비난이란 귀소본능을 지닌 비둘기와 갇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비난은 언제나 다시 돌아온다.

 

"남의 비판을 받고 싶지 않으면, 남을 비판하지 말라"

 

크건 작건 간에 누군가의 아픈 곳을 찌르는 비판을 하면 거기서 생긴 분노는 수십 년이 지나도 누그거지지 않고 죽을 때까지 이어진다. 그 비판이 정당하냐 아니냐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집단으로 볼 때 정신이상에 걸린 사람들이 여러분이나 나보다 더 행복하다. 많은 사람들이 정신이상에 걸린 상태에 만족해 한다. 왜 그럴까? 그들은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여러분에게 1백만 달러짜리 수표를 끊어줄 수도 있고, 이슬람교 시아파 교주인 아가 칸에게 추천장을 써줄 수도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만든 몽환의 세계에서 절실하게 원하던 인정받는 존재로서의 자신을 발견한 것이다.

 

"제가 소유한 최고의 자산은 사람들로부터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능력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최대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칭찬과 격려입니다.

 

길게 보면 아첨을 하면 득보다 실이 많다. 아첨은 가짜이기 떄문에 마치 위조지폐를 사용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에게 건넸을 경우 언젠가는 문제가 생기고 만다. 그러면 칭찬과 아첨의 차이는 어디에 있을까? 그것은 간단하다. 칭찬에는 진심이 담겨 있지만, 아첨에는 진심이 담겨 있지 않다. 칭찬은 가슴으로부터 우러나오지만, 아첨은 입술로부터 나올 뿐이다. 칭찬은 이기적이지 않지만, 아첨은 이기적이다. 칭찬은 모든 사람이 환영하지만, 아첨은 모든 사람이 비난한다.

 

나는 아첨을 권장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정반대다. 나는 새로운 삶의 방식에 대해 말하고 있다. 다시 한 번 말하거니와, 나는 새로운 삶의 방식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

'아첨이란 상대방의 자기 평가와 일치하는 말을 해주는 것이다'

 

솔직하고 진지하게 칭찬하라

 

지금이라도 여러분은 누군가에게 어떤 일을 하도록 설득해야 할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그러면 말을 꺼내기 전에 잠시만 멈추고 생각해보라. '어떻게 하면 저 사람이 그 일을 하고 싶도록 만들 수 있을까?'

 

"성공을 위한 비결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상대방의 관점을 이해하고, 내 관점뿐 아니라 상대방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능력이다."

 

'다른 사람의 관점을 이해하고, 내 관점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고나점에서 사물을 보도록'해보자.

 

세상은 이처럼 욕심에 눈이 멀어 자기 잇속만 챙기려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그러므로 드물게도 사심 없이 다른 사람을 도와주려 애쓰는 사람들은 대단히 유리한 처지에 있다. 경쟁자가 거의 없는 것이다. 오웬D. 영은 이렇게 말했다. "다른 사람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그 사람의 처지에서 사물을 볼 줄 아는 사람은 미래를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

 

오버스트릿 교수의 현명한 조언을 다시 한 번 들어보자. "우선 상대방의 가슴속에 강한 욕구를 불러일으켜라.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을 얻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외로운 길을 갈 수밖에 없다!"

 

정말 멋진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내가 생각해냈다고 하지 말고 다른 사람이 그 아이디어를 지지고 볶고 할 수 있도록 하는게 어떤가? 그러면 그는 자신이 그 아이디어를 내었다고 생각할 것이고, 그 결과 그 아이디어를 좋아하게 되고 어쩌면 꿀떡 삼킬지도 모르는 일이다. "우선 상대방의 가슴속에 강한 욕구를 불러일으켜라.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을 얻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외로운 길을 갈 수 밖에 없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 사람들이 인생에서 가장 큰 고난을 당하며, 다른 사람에게 가장 큰 상처를 입힌다. 인간이 겪는 모든 실패는 이런 유형의 사람들로부터 발생한다.

 

나를 보기 위해 와주다니 이 사람들은 정말 고마운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이 있어서 내가 이렇게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것이다. 이 사람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을 보여주겠다.

 

사람들은 정육점에서 일하건 빵집에서 일하건 아니면 왕좌에 앉아 있건 간에 누구나 자신을 존경해주는 사람을 좋아하기 마련이다.

 

친구를 만들고 싶다면 다른 사람을 위해 뭔가 해주려고 노력해야 한다. 거기에는 시간과 정력, 이타심, 신중함 등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행동이 말보다 더 많은 것을 전한다. 그중에서도 미소는 다음과 같은 뜻을 전달한다. ‘당신을 좋아한다. 당신은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당신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웃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두 가지가 있다. 첫째, 억지로라도 웃으려고 노력하라. 주위에 아무도 없다면 콧노래를 흥얼거리든가 휘파람이라도 불어보라. 둘째, 여러분이 이미 행복한 사람인 것처럼 행동하라. 그러면 저절로 행복해질 것이다. 하버드 대학 교수였던 윌리엄 제임스는 이렇게 표현했다.

 

행동이 감정을 따라오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행동과 감정은 동시에 일어난다. 그러므로 더 직접적으로 의지의 통제를 받는 행동을 조절하면, 의지가 통제할 수 없는 감정을 간접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그래서 그는 다른 사람의 사무실을 찾아갈 때면 언제나 문 앞에 잠깐 멈춰서 감사를 표할 많은 사실들을 떠올리며 진심 어린 웃음을 크게 지은 다음, 웃음이 사라지기 전에 사무실 문을 밀고 들어갔다. 이런 간단한 테크닉이 보험 판매 분야에서 대단한 성공을 거두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그는 생각하고 있다.

 

미소는 받아서 부유해지지만, 준다고 가난해지지 않습니다.

미소는 순식간의 일이지만, 영원히 기억에 남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여기기 때문에 어떤 값을 치르더라도 자신의 이름을 영원히 남기고자 한다.

 

프랭클린 D. 루스벨트는 호의를 얻는 가장 단순하고 가장 명백하며, 가장 중요한 방법은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고 그가 인정받는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란 점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이것 하나는 했다. 즉 열심히 듣고 있었다. 내가 경청한 것은 진정으로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도 내가 그렇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니 자연히 그는 기분이 좋았다. 이런방식으로 경청하는 것은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찬사라 할 수 있다.

 

사람들이 여러분을 기피하고 등 뒤에서 비웃으며, 심지어는 경멸하게 만들고 싶다면 이렇게 하면 된다.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듣지 말라. 여러분 자신에 대해 끊임없이 얘기하라. 다른 사람이 얘기하는 도중에 어떤 생각이 떠오르면 그의 말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그는 당신만큼 똑똑하지 않다. 왜 그의 쓸데없는 얘기를 들으며 시간을 낭비해야 하는가? 즉시 입을 열어 말을 중간에 끊어버려라.

 

대화를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주의 깊게 들어야 한다.

 

관심을 끌려면 먼저 관심을 가져야 한다

 

다른사람이 기꺼이 대답해줄 그런 질문을 하라. 상대방이 자신과 자신이 이룬 일에 대해 얘기하도록 이끌라.

 

손님이 온다는 말을 들으면 루스벨트는 그 전날 밤늦게까지 손님이 특히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에 관한 책을 읽었다.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자. 어떻게? 언제? 어디서? 대답은 이렇다. 항상. 어디서나.

 

상대방을 배려하는 몇 마디 말, 번거롭게 해서 미안한데요’ ‘이렇게 해주시겠어요?’ ‘미안하지만’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감사합니다등의 말은 매일매일읜 단조로운 삶에 윤활유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바르게 자란 사람임을 나타내는 표시가 되기도 한다.

 

모든 사람은 자신에게 남보다 나은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확실한 방법은 적어도 그가 자신의 자그마한 세상에서는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또 여러분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음을 상대방이 은연중에 알게 만드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나보다 나은 점을 갖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배울 수 있다.”

자랑할 만한 장점이 전혀 없는 사람이 그로 인한 열등감을 해소하고자 오히려 더 자기 자랑에 열을 올리고 자신을 포장하는 데 급급해 한다는 것이다.

 

 

결혼 전에는 여인을 칭찬하는 것은 기호의 문제일뿐이다. 하지만 결혼 후에는 필수 문제이며..

 

여자에게 그녀 자신에 관해 말해주는 게 전부라고 대답했다.

 

다른 사람에게 그 사람 자신에 관한 말을 해보라. 그러면 그는 몇 시간이고 듣고 있을 것이다.”

 

상대방이 인정받는다고 느끼게 하라. 그리고 진심으로 인정하라.

 

그 사람 틀린거 확인해 무엇에 쓰겠나? 그러면 그 사람이 자넬 좋아할 것 같나? 그 사람 체면 상하지 않게 놔두면 좀 어때? 자네에게 맞나 틀리나 물어본 것도 아니고 말이야. 그 사람은 그걸 원하지 않았다네. 그런데 왜 그걸 가지고 다투나? 항상 날카로운 대립을 피하게나

 

항상 날카로운 대립을 피하라.

 

논쟁에서 이기는 방법은 이 세상에 단 한 가지밖에 없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것은 논쟁을 피하는 것이다.

 

논쟁으로는 이길 수 없다. 지면 그냥 지는 것이고, 이겨도 지는 것이다.

 

자신의 의지에 반해 승복한 사람은 여전히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

 

논쟁하지 말라!!

 

가르치지 않는 듯이 가르치라. 상대가 이미 아는 것처럼 알려줘라.

 

할 수 있다면 다른 사람보다 현명한 사람이 되어라. 그러나 내가 더 현명하다고 상대에게 말하지 말아라.

 

내가 틀릴수도 있다. 종종 틀린다. 사실을 살펴보자이런 말에는 마력이 있다.

 

내가 보기에 다른 사람이 틀린 주장을 하더라도, 대놓고 반박하거나 바로 그 주장의 오류를 보여주는 즐거움을 참기로 했다. 그 대신 어떤 상황이나 경우에는 그의 의견이 맞을 수도 있지만, 지금의 경우에는 약간 차이가 있어보인다. 혹은 그런 것 같다 정도로 말을 시작했다.

 

상대가 생각하는, 상대가 말하고 싶은, 상대가 말하려 하는 나에 대한 비난의 소리를, 상대가 입을 열기 전에 여러분이 스스로 말해버려라.

 

어떤 바보라도 실수에 대해 변명할 줄 안다. 그리고 바보들이 대게 변명을 한다. 그러나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해 돋보이게 되고, 스스로 생각할 때도 왠지 고결한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마음이 흐뭇하게 된다.

 

잘못했을 경우 빨리, 분명하게 잘못을 인정하라.

 

해가 바람보다 더 빨리 외투를 벗길 수 있다. 친절과 우호적 접근, 그리고 칭찬은 세상 어떤 비난과 질책보다도 더 쉽게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어놓을 수 있다. 링컨의 말을 명심하자. ‘꿀 한 방울이 한 통의 쓸개즙보다 더 많은 파리를 잡는다

다음번에 상대에게 당신이 틀렸다고 말하고 싶어 좀이 쑤실 때가 오면 맨발의 나이 든 소크라테스를 떠올려라. 그리고 상대에게 부드러운 질문, 즉 상대가 , 하고 대답할 수 밖에 없는 질문을 던져라.

 

사뿐히 걷는 사람이 멀리 간다

 

다른 사람을 설득하고자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혼자만 떠들어대는 경향이 있다. 특히 세일즈맨들 중에 이런 치명적 실수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낳다. 상대가 말을 하도록 해야 한다. 그는 여러분보다 자신의 사업이나 문제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다. 그러니 그에게 질문을 해라. 상대가 한 수 가르치는 얘기를 할 수 있게 하라.

 

적을 만들려면 친구에게 이겨라. 벗을 만들려면 친구가 이기게 하라

 

우리에게 이긴 친구는 자신의 존재가 인정받았다는 느낌을 갖게 되지만, 우리에게 진 친구는 열등감과 부러움, 질투만 생기게 되기 때문이다.

 

자신의 업적은 최소로 드러내야 한다. 겸손해야 한다.

 

판매의 대상이 되고 잇다거나 지시를 받고 있다고 느끼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는 우리가 원해서 구매를 한다거나 우리 자신의 생각에 따라 행동하고 있다고 느끼는 편을 훨씬 선호한다. 우리는 우리의 희망이나 욕구, 생각에 대해 털어 놓는 것을 좋아한다.

 

이제 나는 지난 수년간 내가 왜 그 고객에게 스케치를 판매 할 수 없었는지 압니다. 내 처지에서 생각한 것을 그 사람보고 사라고 강요하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그와 정반대로 합니다. 나는 그에게 자신의 생각을 알려달라고 요청합니다. 지금 그는 자신이 디자인을 만들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가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 나는 그에게 판매를 하지 않습니다. 그가 구매를 합니다.”

 

내가 고맙다고 하고는 한 번만 더 찾아봐 줄수 없느냐고 부탁하면 네 번재로는 수용할 만한 사람이 추천되었다. , 내가 직접 골라도 될 만한 사람의 이름을 가지고 왔다. 그러면 그 사람들에게 도와줘서 고맙다고 하면서 그 사람을 임명했다. 그러면서 그 자리에 임명된 게 그 사람들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그러고는 이번에는 내가 여러분을 기쁘게 해드렸으니 다음에는 여러분이 나를 기쁘게 해 줄 차례라고 얘기를 해두었다.

 

하우스 대령이 대통령의 말을 막고 그건 대통령이 아니라, 제가 생각해낸 것입니다라고 했을까? 천만의 말씀이다. 그건 하우스 대령의 방식이 아니었다. 그는 훨씬 노련했다. 누가 생각해냈느냐 하는 것은 그이 관심사가 아니었다. 그는 결과를 원했다.

 

강과 바다가 산에게 흘러내리는 수많은 냇물의 존경을 받는 이유는 낮은 데 있기 때문이다. 낮은 데 있음으로 해서 수많은 냇물을 거느릴 수 있다. 이렇게 현자는 다른 사람 위에 있고자 함에고 사람들 아래에 선다. 앞에 서고자 함에도 사람들 뒤에 자리한다. 그리하면 사람들 위에 있더라도 무겁다 여기지 않으며 앞에 선다 하더라도 무례하다 여기지 않는다.

 

상대가 스스로 생각해냈다고 느끼게 하라.

 

상대가 완전히 틀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상대는 자신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는 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상대가 완전히 틀렸더라도 상대를 비난하지 말라. 어떤 바보라도 그런 일은 할 수 있다. 상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라.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현명하고 참을성 있는 예외적인 사람들뿐이다.

상대가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게 마련이다. 그 숨겨진 이유를 찾아내면 그의 행동도 이해할 수 있고, 어쩌면 그의 성격까지도 이해할 수 있다. 진심으로 상대의 처지에서 사물을 보려고 노력하라.

내가 그의 처지라면 어떤 생각이 들까? 어떤 반응을 하게 될까? 하는 생각을 한다면, 모든 일이 빨리 해결되고 짜증난 일도 줄어든다. 왜냐하면 원인에 관심을 가지면 결과도 이해하게 되는 법이기 때문이다.

 

상대의 처지에서 사물을 보려고 진심으로 노력하라.

 

논쟁을 그치게 하고 반감을 없애주며 호의를 불러일으키고, 상대로 하여금 관심을 갖고 귀 기울이도록 만드는 마법의 말이 있다.

알고 싶은가? 그런가? 좋다. 여기에 있다. 그 말은 이렇게 시작한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이 당연합니다. 나라도 틀림없이 그렇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언제나 장점에 대해 칭찬을 받고 나면 안 좋은 소리를 듣기가 훨씬 편해지는 법이다.

 

비판을 하는 사람이 먼저 겸손하게 자신 또한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면서 시작한다면, 잘못을 되풀이해 지적하는 경우라도 조금은 받아들여지기가 수월할 것이다.

 

이런 것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습니까?” 하고 말했다.

 

직접적으로 명령하지 말고 질문을 하라.

 

왜 우리는 개를 훈련시킬 때 사용하는 것과 똑같은 상식으 사람을 변화시키고자 할 때는 쓰지 않는 것일까? 왜 우리는 채찍 대신에 고기를 쓰지 않는 것일까? 왜 우리는 비난 대신에 칭찬을 사용하지 않는 것일까? 조그마한 진전이라도 보이면 칭찬을 해주도록 하자.

 

여러분이 자녀나 배우자나 종업원에게 멍청하다, 무능하다, 재능이 없다, 엉망이다라고 한다면, 그것은 그들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의욕을 모조리 꺾어놓는 일이다. 그러나 그 반대의 방법을 사용 해보라. 격려를 아끼지 말라. 쉽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해주어라. 상대가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여러분이 믿고 있음을 상대에게 보여주고, 상대에게 감춰진 재능이 있음을 상대가 알게 하라. 그러면 그는 더 나아지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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